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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수기] 백년 세월 다져온 상부상조의 얼 계속 이어지길

처음 ‘향도계’라는 단어를 접했을 때 기자는 이를 단순히 현대화된 상조회나 장의사 같은 개념으로 리해했다. 그러나 압록강반 장백현에서 마주한 향도계는 그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였다. 그것은 백년의 세월 동안 한세대 한세대 사람들의 삶과 죽음 속에서 이어져온 뜨거운 인간미가 흐르는 미풍량속의 축소판이고 ‘살아있는 문화유산’이였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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