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리퇴직간부 선진개인 박철원이 뢰봉반을 이끈 이야기

전국 리퇴직간부 선진개인 박철원
연길시에는 당에 대한 무한한 감사와 충성을 품고 조화사회 건설에 혼신을 다하는 한 ‘로인 뢰봉’이 있다.
2009년 부부 동반으로 연길시 북산가두 로인뢰봉반에 가입한 후 박철원(82세)은 맹인반장 김봉숙의 ‘지팽이’가 되여 함께 사랑의 길을 걸으며 사회공익에 투신하면서 그 속에서 즐거움을 찾았다.
그후 로인뢰봉반 반장 계주봉을 이어받은 지난 10여년간 회원들을 새시대 문명시민으로 관리하면서 이 로인애심단체를 빛나게 이끌어 나아갔다.
선렬 기리기를 뢰봉반의 전통으로
박철원은 "물 마실 때 우물 판 사람을 잊으면 안된다"며 로인뢰봉들은 지난 18년간 청명이나 추석, 국가렬사기념일마다 주덕해동지기념비, 연변주혁명렬사릉원, 28명렬사 순난지를 찾아 추모행사를 이어왔다. 박철원은 저명한 항전영렬 조기석동지가 모셔진 28명렬사 순난지에서의 해설만 해도 무려 90여차례나 했다.
연변지역의 여러 전적지이며 길림 화피창(桦皮厂)렬사릉원에도 다녀오면서 선렬들을 기리고 연길‘로병사의 집’을 애국주의교양기지로 삼고 참전로전사들과 함께 홍색유전자 전승 행사도 벌였으며 뢰봉반의 5명 렬사자녀 회원들과 함께 그들의 8명 렬사 친인들을 추모하고 영생불멸의 선렬들을 심장으로 기리곤 하였다.
그가 소장한 렬사 유물 ‘복수’에 깃든 피눈물 나는 사적은 해설자료의 전통적 교재로 활용되고 있다.
불우학생 희망 심어주기도 뢰봉반의 전통으로
뢰봉반 로인들의 조학금 도움을 받은 화룡시 복동탄광의 장애로동자의 딸, 전국 씨름경기에서 여러차례 1등을 따내고 현재 씨름 교련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룡정시의 고아출신 광진, 의학원을 졸업하고 주치의사가 된 빈곤학생…...
"뢰봉정신의 핵심이 사랑 베풀기"라며 꾸준히 베품을 직책으로 삼아온 박철원은 로인 뢰봉들과 손을 맞잡고 로인뢰봉반이 설립되여서부터 21년간 무려 100여 인차의 불우학생을 도와주었다.
박철원은 연길시 교외의 한 한족 농민공의 손자를 자신의 친손자와 함께 보살피면서 ‘민족단결의 꽃’을 멋지게 피워왔다. 현재 두 ‘손자’ 모두 대학에 진학했다.
그는 해마다 방학이면 찾아오는 대학생자원봉사자들에게 연변의 홍색력사며 풍토인정을 소개해주면서 그들을 ‘덕·지·체·미·로’가 겸비한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도우며 희망의 불씨를 심어주었다.
현재 로인뢰봉반은 연길시실험중학교의 고아학생 1명, 연길시하남소학교의 빈곤 한족학생 1명과 연길시춘광소학교의 빈곤 한족학생 2명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말, 연길시 북산가두에서 박철원에게 증정한 감사패
'뢰봉 따라배우기'는 사랑베풀기라며 몸소 실천
1963년, 박철원이 고중에 다니던 시절에 전국적으로 ‘뢰봉 따라배우기’ 고조가 일어날 때 그는 겨울철 교실 난로 피우는 일을 전담했고 장마철이나 큰눈이 내리는 궂은 날이면 농촌에서 통학하는 동창들을 자기 집에 데려다 재우기도 하면서 좋은 일 하기에 앞장섰다.
‘뢰봉 따라배우기’가 그의 입당 추동력으로 되면서 1966년 중국공산당에 가입할 때 “전심전력으로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뢰봉다운 사람이 되겠다.”고 입당지원서에 써넣기도 했다.
박철원은 부인 김봉선과 함께 혈혈단신 맹인인 뢰봉반 전임 반장 김봉숙을 친인으로 모시고 그의 '눈'과 ‘지팽이’이 되여 10년간 알뜰히 보살펴드렸다. 2019년 3월, 박철원은 북산가두와 손잡고 로인뢰봉반 성원들을 동원하여 김봉숙로인의 팔순잔치를 멋지게 차려드려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고 김봉숙이 사망하자 후사처리도 도맡아했으며 로인의 유지에 따라 그의 유체를 연변대학 의학원에 기증하였다.
로인뢰봉반은 불구자들이 모여사는 도문의 ‘연자별장’과 인연을 맺은 후 늘 생필품을 보내주었고 그들의 가을 옥수수따기 작업도 지원했다.
2021년 음력설에 림박하여 연길시 농촌의 한 빈곤해탈대상 사양호가 게사니알을 팔지 못해 애간장을 태울 때 박철원은 뢰봉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게사니알을 시내에 실어다 팔아주었는가 하면 사비 400원을 털어 게사니알 100개를 사서 연춘사회구역 식당에 보내주기도 했다.
‘우리는 새시대 로인뢰봉’ 문예프로도 준비하여 경로원과 영예원 위문행사도 벌리며 장애자들에게 사랑의 손길도 많이 보내주었다.
“중국공산당원은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우수한 품덕을 소유해야 합니다.” 박철원은 늘 이 말을 입에 달며 사랑베풀기를 실천하고 있다.
대를 이어 ‘뢰봉정신’을 전승해가는 박철원 반장은 뢰봉정신이야말로 새시대 문명의 상징이라며 조화로운 사회건설의 필수로, 로후생활의 에너지로 열심히 실천해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하여 이 로인애심단체는 줄곧 ‘선진집단’의 영예를 받아안았고 각급 모범인물들을 창출했다.
이토록 뢰봉정신을 자신의 영원한 정신적 기둥으로 삼는 박철원은 로인들과 손잡고 사회공익을 열심히 실천하면서 60년 당령에 부끄럼없이 기여를 이어가고 있다.
연길 로인뢰봉반을 이끌고 뢰봉정신을 실천하는 박철원의 아름다운 선행과 기여는 대중의 진심으로 되는 찬양과 조직의 충분한 긍정을 받았다. 그는 〈전국 공상은행계통 선진개인〉, 〈연길시 뢰봉학습 10대 선진개인〉 등 영예를 지녔는가 하면 2024년 12월에는 중공중앙 조직부로부터 〈전국 리퇴직간부 선진개인〉으로 표창받기도 했다.
/정주화
编辑:유경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