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吉林朝鲜文报-吉林省委朝鲜文机关报
● 国内统一刊号: CN22-0030 邮发代号: 11-13
길림신문 > 기획
[그때 그 이야기36] 그리운 친구

내가 어려울 때 기대가 되였주었고, 내 자존심을 상하지 않게 배려해주었으며, 내 말을 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손금보듯 알아주던 친구 철수, 그와 헤여진 지 어느덧 서른 해가 되여 간다. 그 친구를 떠올릴 때마다 그 때의 잊지못할 일들이 마치 어제 일처럼 눈앞에 선하다. 더보기……


기획
  • [그때 그 이야기36] 그리운 친구

    내가 어려울 때 기대가 되였주었고, 내 자존심을 상하지 않게 배려해주었으며, 내 말을 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손금보듯 알아주던 친구 철수, 그와 헤여진 지 어느덧 서른 해가 되여 간다. 그 친구를 떠올릴 때마다 그 때의 잊지못할 일들이 마치 어제 일처럼 눈앞에 선하다. 더보기……
    2026/06/15
  • [그때 그 이야기35]렬사기념비 앞에서 찍은 사진 한장 

    그때는 내가 교원사업을 시작 한 지 얼마 안되는 30대 초반의 시절이였다. 그 시절 반주임들은 청명절과 추석명절이면 학생들을 데리고 렬사기념비를 찾았다. 경모의 마음으로 기념비를 위문하고, 소선대 입대식이나 초청보고가 있을 때면 그곳에서 모였다. 학생들은 흰 대복에 붉은 넥타이를 매고 엄숙한 표정으로 대례를 올렸다. 혁명선렬들의 희생을 마음 깊이 새기는 듯 했다. 더보기……
    2026/06/15
  • 언어 실력 넘어 문화로 우정 쌓아가

    제1회 중·한 대학생 말하기 대회가 6월 7일 중국 장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더보기……
    2026/06/08
  • [그때 그 이야기34] 현성으로 다니던 중학교 시절

    내가 나서 자란 고향은 룡정현 의란공사 춘흥대대다. 이 두메산골의 흑토지에서 태어나 유치원부터 소학교, 중학교까지 줄곧 다녔다. 내 삶의 든든한 뿌리는 이 시골 마을의 흙내음 속에 있었다. 더보기……
    2026/06/08
  • [그때 그 이야기33] 연변교육학원에서 진수하던 나날들

    "젊어서는 희망으로 살고, 늙으면 추억으로 산다"는 말처럼, 집청소를 하다가 서랍에서 색바랜 사진 한 장을 보았다. 순간 기억이 날개를 돋친 듯 나를 30년 전으로 데려갔다. 더보기……
    2026/06/08
  • [그때 그 이야기32] 시어머님의 '불호령'

    시어머님의 그 '불호령'은 나를 외롭게 내버려 두지 않으려 했던 웃세대 어른들의 사려깊은 사랑이였음을... 이제 나는 그 사랑의 빚을 갚기 위해 내 손주들에게 그 '아름다웠던 불호령' 을 맘껏 이야기해주려 한다. 시부모님의 그 뜨거웠던 마음의 참사랑을 말이다. 이제는 그 참사랑을 내가 이어받아 후세대들에게 위대하고 아름다운 참사랑을 전하련다.  더보기……
    2026/06/01
  • [그때 그 이야기31]향기로 피여나는 인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사람이 가장 행복하다. 내가 한평생 소학교 교원으로 보람차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은사 최승화 선생님과의 소중한 인연 덕분이다. 더보기……
    2026/06/01
  • [그때 그 이야기30 ] 저녁 노을속의 잊을수 없는 그날 

     어느덧 나도 칠십대 중반의 로년에 이르렀다. 비록 나이 탓에 많은 기억들은 희미해가지만 지금으로부터 47년 전 노을이 진붉게 물들었던 저녁무렵에 파출소 민경이 여덟시간만에 잃어 버렸던 나의 아들을 안고 우리 집 대문안으로 들어서던 기억만은 또렷하다. 그리고 그날의 주인공, 평생 잊지못할 어느 한 어르신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이 글을 통해 세상에 알리고 싶다.  더보기……
    2026/05/26
  • [그때 그 이야기29]소힘줄과 소천엽

    며칠 전, 연길에서 보낸 택배 한 상자가 도착했다. 친구가 보내준 조선족 전통음식이 가득 담겨 있었다. 전화할 적마다 나는 빠짐없이 친구에게 부러움을 표시하군 한다. 다른 건 몰라도 연길에서 조선족으로 산다는 것 자체가 복받은 일이라고 말이다. 얼마나 많은 입맛 돋구는 음식들이 연길에 있는가? 친구는 그게 뭐 대수냐는 투로 심드렁하게 말한다.  더보기……
    2026/05/26
  • 백성이야기(171)  죽 한그릇에 담긴 13년의 정성

    훈춘 시내 중심가, 아침 6시가 조금 넘은 시간, 아직 거리는 조용하기만 한데 ‘본죽&비빔밥’ 가게 안은 벌써 분주하다. 젊은 사장 구명화(35세)가 오늘 쓸 재료를 손수 골라내고 남편 리광일(37세)이 칼질을 시작한다. 두 사람이 이 가게를 오픈한지는 벌써 13년째다.  더보기……
    2026/05/18

함께하는세상

련계방식

전화번호: 0431-8761-9812
기사제보: news@jlcxw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