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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도시’에도 ‘진달래’는 고즈넉이 피고있었다

본사 취재팀이 찾아간 사평시 철서구 남신화대거리에 자리잡은 사평시조선족예술관 무용실에서는 련습복 차림의 중년녀성 12명이 지도교원의 지도아래 《진달래꽃 만발한 고장》 노래 리듬에 맞춰 춤 련습에 땀동이를 쏟고 있었다. 이들은 사평시조선족예술관 무용1팀 무용배우들이다. 예술관에 무용팀이 두개 있으며 이튿날 오후에 무용2팀의 소수민족무용 강습이 있다는 말을 듣고 다시 찾아갔더니 공연복장을 차려입은 무용2팀 무용배우 14명이 따이족 무용을 련습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무용1팀 12명중에 조선족이 2명, 무용2팀 18명중에는 조선족이 1명 있었으며 길림사범대학에서 퇴직한 초빙강사 양효연(한족)이 무용팀의 지도교원을 맡고 있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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