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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의 도시]길림시 청조시기 애국장군기념관, 정식 개관

차영국      발표시간: 2026-03-18 13:33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최근, 길림시의 청조시기 애국장군기념관(구 장련산 저택)이 공식적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기념관은 길림시 선영구 송강중로 61호에 위치, 서쪽으로 화룡거리를 사이두고 길림시인민정부 건물과 이웃하고 있는데 길림시 력사건물중에서도 보존이 가장 잘 되여있는 고적이다.

이 기념관은 청조말기의 저명한 애국장군 이커탕아(依克唐阿)의 저택이다.

청조말기 성경장군-이커탕아 장군은 로씨야의 침략에 맞서 동북 변경지역의 안전을 수호하는 력사적 과정에서 중대한 공헌을 했으며 청조말기에 국가 주권을 수호한 중요한 장군중 한명이다.

이번 전시는 청조 길림출신 애국장군들의 행적을 핵심 주제로 삼아 사부소(萨布素), 부덕(富德), 송균(松筠) 등 길림 력사에서 국가 주권을 수호하고 령토 보전에 탁월한 공헌을 한 애국장군들을 조명했다.

이커탕아 장군의 사진 전시

전시는 저택의 력사적 변천을 정리하고 특별 전시를 세심하게 기획하며 력사적 유물을 생생하게 제시함으로써 길림이 국토 방위와 지방 치리, 국가 건설 과정에서 기여한 중요한 역할을 체계적으로 보여준다.

동시에 전시는 진실한 사료에 기반하여 가정과 국가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삼아 애국정신을 고양하고 길림의 깊은 력사적 중후함과 인문정신을 보여주고자 했다.

한편 영길현지(永吉县志)의 기재에 의하면 당시 영길현성 남쪽 강기슭에 위치한 성경장군 자택은 동북 만족사합원 건축물이라고 적혀 있다.

전시관 내부 일각

1938년 이커탕아 장군의 증손자인 장련산이 일본으로 류학가서 1940년에 귀국했다. 동양 문화의 영향으로 장련산 부부의 생활거주에도 변화가 있었다. 귀국후 장련산 부부는 사합원 자택을 동양식 별장모양으로 재건하기로 했다. 1941년에 재건축을 시작하여 1943년에 준공을 했는데 새 건물은 남향 주택으로 벽돌목재 구조물이며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출입문이 동쪽애 나있다.

자택건물의 건축면적은 450평방메터이며 평면도형으로 보면 불규칙적인 정방형 모양, 공간 배치가 합리하고 조형이 간결하며 베란다에서 송화강을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는 것이 특점이다.

1946년 장련산 자택은 동북민주련군 림시지휘소로 사용되였고 1948년 3월 길림시가 해방을 맞으면서 길림성 제1임 주석 주지형, 부성장 장문해, 제1임 공업청 청장 주자명 등이 선후로 여기에서 사무를 보았다.

1954년부터 장련산 자택은 길림시인민정부에서 관리하기 시작했였다. 1958년 8월 길림시기상대가 이곳으로 입주했고 1987년에는 시정부 기관유치원이 이곳에 입주했다.

2004년 길림시 한성그룹에서 장련산 자택 보수공사를 하여 한성그룹의 본부 사무실로 사용되였는데 2013년 8월 장련산 자택이 길림시인민정부로부터 길림시 제6회 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였다.

이 건물은 길림지역 근현대 력사 변천의 중요한 산증인이 되고 있다.

/차영국기자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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