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쇼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하며 6월 11일 저녁 연길시 청년광장에서 연변로년대학이 “은빛 세대가 변강에서 노래하다: 위대한 항전정신 계승·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다지다” 특별 공연을 개최했다. 300여명의 교직원 및 학생이 가무와 악기 공연으로 력사에 경의를 표하고 민족적 결집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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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쇼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하며 6월 11일 저녁 연길시 청년광장에서 연변로년대학이 “은빛 세대가 변강에서 노래하다: 위대한 항전정신 계승·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다지다” 특별 공연을 개최했다. 300여명의 교직원 및 학생이 가무와 악기 공연으로 력사에 경의를 표하고 민족적 결집력을 보여주었다. 더보기……
운동장을 달리던 축구소년에서 연변의 유명한 성악가로 성장한 리상길(41세), 그는 조선족 음악의 진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국내외 무대를 종횡무진하는 음악인이다. 현재 연변가무단 성악부 부부장으로 활동하며 연변문련, 조선족문화연구회, 길림성성악학회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는 평양‘4월의 봄' 국제성악경연대회에서 두차례나 금상이라는 쾌거를 거머쥐며 민족음악 계승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더보기……
길림성과 한국 문화예술 교류를 촉진하고 량국 인민의 우호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중한예술가작품전’이 6월 10일 장춘시미술관에서 개막되였다. 8일간 지속되는 이번 작품전은 길림성과 한국 문화예술 교류의 중요한 성과로 중한 우호 협력을 예술로 표현한 뜻깊은 자리이기도 하다. 더보기……
한국의 비빔밥에 고명으로 얹어지는 소고기육회 역시 연변에서는 다진 소고기 볶음으로 대체된다. 종합하면 연변의 비빔밥 한그릇에는 맛과 영양, 심미적인 요소까지 담겨서 점차 중국 땅에서 하나의 브랜드음식으로 격상하는 추세이다. 때문에 우리 음식만이 갖고 있는 우수성과 국제성에 있어 자호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