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조선족녀성협회 ‘3.8’절 경축 수공예체험행사 진행
“이처럼 아름다운 전통 민족복장이 있는 조선족 녀성들은 얼마나 행복합니까? 아름다운 한복을 차려입은 당신들은 한송이한송이의 꽃보다 더 예쁩니다! ‘녀신의 날’을 축하하며 오늘 ‘녀신’들 마음속의 가장 이쁜 꽃을 마음껏 수놓기를 바랍니다!”
축사를 하는 장춘시녀성초편협회 왕려문 회장
3월 8일 오전, 장춘조선족녀성협회 ‘3.8’ 국녀 로동녀성의 날 경축 수공예체험행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장춘시녀성초편(草编)협회 왕려문(王丽文) 회장이 부러움에 찬 목소리로 산뜻한 한복차림을 한 80여명의 조선족 녀성들을 이같이 치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춘조선족녀성협회 문호실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리상호 관장과 장춘시녀성초편협회 왕리문 회장이 축사를 통해 조선족 녀성들에게 명절의 인사를 전했다.
장춘조선족녀성협회 회원이 수놓이를 마친 자수제품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장춘조선족녀성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장춘시민족단결촉진회와 장춘시만족촉진회, 장춘시몽골족문화촉진회, 장춘시시버족문화촉진회 등 여러 민족 사회단체 대표도 동참하여 장춘조선족녀성협회의 80여명 조선족 녀성들과 함께 소주자수 부채(苏绣团扇) 수놓이를 배우면서 즐거운 명절의 한때를 보냈다.
주최측의 초청을 받고 자수 기술을 전수하는 전문가들
이날 장춘조선족녀성협회의 초청을 받은 장춘시부련회 ‘춘교교’(春巧巧) 녀성수공대상 전승실습기지의 양취연(杨翠艳), 곡립파(谷立波), 조영춘(赵迎春) 등 3명 자수전문가가 이번 행사를 위해 장춘조선족녀성협회의 로고를 바탕으로 특별 디자인한 소수 부채(苏绣团扇) 수공예 소품 샘플에 대한 수놓이 기교를 현장에서 직접 전수하여 명절을 맞은 여러 민족 녀성들이 명절의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소주자수의 기본 기술을 리해하고 숙달하도록 도왔다.
소수 부채는 중국의 전통 공예와 실용미학이 결합된 본보기로서 소주자수(苏州刺绣,苏绣)를 핵심공예로 하는데 부채 면은 대부분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서 장식성과 문화적 함의를 겸비하고 있다.
환영사를 하고 있는 장춘조선족녀성협회 문호실 회장
축사를 하는 장춘시조선족족군중예술관 리상호 관장
행사를 사회하고 있는 장춘조선족녀성협회 강명은 비서장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재장춘 여러 민족 사회단체 대표들이 조선족녀성협회 문호실(가운데 사람) 회장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유경봉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