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장춘아태축구정월훈련기지의 실내 경기장에서 함성과 열기가 추위를 녹였다. 2026 장춘 도시권 시리즈 스포츠 대회—도시대중축구대회가 1월 25일 정식으로 개막했다. 장춘, 길림, 사평, 료원 네개 도시의 축구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북지역에서 두번째 국가급 도시권으로 승인된 이후 첫 도시 간 스포츠 대회를 함께 목격했다. 이번 대회의 개최는 지역 체육의 협동 발전이 실질적인 단계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축구를 매개로, 활기찬 도시’라는 주제가 내걸린 현수막 아래, 대회 현장은 열기로 가득 찼다. 경기 시작 휘슬이 울리자 선수들은 그린 필드 위에서 뛰여다니며 몸싸움을 벌였고 정확한 패스와 멋진 슈팅이 번갈아 펼쳐져 관중의 함성과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이 대회는 16세에서 50세까지의 사회 대중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민간 선수’와 지역 사회 군체의 참여를 유도하여 일반 축구 애호가들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 경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였다.

가장 큰 특징은 4개 도시가 함께 하는 경기 방식이였다. 장춘시축구협회 부비서장 리욱승은 도시 간 협력을 통해 참가 범위가 확대되였으며 이로 인해 도시 간 문화 교류와 자원 흐름이 강화되였다고 설명했다. 이는 도시권 통합 발전에 있어 체육 분야의 선도적 참고 모델이 될 것이라며 ‘도시권화 생활권’ 구축을 위한 혁신적인 실천으로 전민 건강 증진의 열기를 불러일으키고 지역 협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춘에서 참가한 선수 장평은 “이전에는 경기가 지역에 국한되였지만 이제는 다른 세 도시의 축구 애호가들과 교류할 수 있어 도시권의 응집력을 생생히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장춘 도시권이 체육 소비 시범 도시 건설을 위해 구체적인 조치를 취한 것이며 이후 시리즈 스포츠 대회를 통해 지역 스포츠 자원 공유와 전민 건강 사업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