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산의 아기독수리 북방행’
신강 시가쩨 꼬마기자 길림 연학 행사 마무리

1월 11일, ‘설산의 아기독수리 북방행’ 시가쩨 꼬마기자들은 이번 연학행사의 마지막 역인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을 찾아 조선족, 한족 학생들과 함께 ‘길림과 서장 아이들 손에 손잡고’ 주제행사를 펼쳤다.
오전 9시, 중국조선족민속원에 도착한 꼬마기자들은 연변주당위 교육사업위원회, 연변주교육국 등 부문과 대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현지의 소학생들과 친근한 교류를 펼쳤다.

행사에서 연길시 중앙소학교와 북산소학교 학생들은 멀리서 온 ‘설산의 아기독수리’들에게 장고춤 〈작은 장고에 행복의 꿈〉과 상모춤 〈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 등 무용과 〈봄의 아리랑〉과 〈연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는 노래를 불러주었다. 그후 시가쩨에서 온 사생들은 연길 사생들에게 장족 전통무용인 곽좡무(锅庄舞)를 공연했다. 그들은 색상이 산뜻한 장족 전통복장을 입고 경쾌한 장족 음악에 맞춰 춤을 추었고 또한 조선족 어린이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들은 맑은 노래소리와 아름다운 선률과 함께 서로의 민족무용 풍격을 경험했으며 손에 손잡고 민족대단결의 행복과 아름다움을 함께 만긱했다.

11시, 두 지역의 학생들은 함께 민속원 도예공방과 전통쌀떡체험관을 찾았다. 도예공방에서 학생들은 손수 도자기 만들어 보며 손끝으로 흙의 섬세한 변화를 느꼈다. 쌀떡체험관을 가득 채운 쌀향기속에서 학생들은 책상 앞에 둘러앉아 전통떡 제조기법을 배웠다. 수공예 협업을 통해 두 지역의 학생들은 조선족의 전통수공예를 체험했을 뿐만 아니라 서로의 우정도 돈독히 했다.

20명 꼬마기자들은 즐거운 웃음소리속에서 길림성 제9진 서장지원사업대와 길림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연학행사를 원만히 마무리하고 시가쩨로 돌아가게 되였다. 행사는 아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소학생 거싼 왕두이(格桑旺堆)는 이번에 길림성에 연학을 와서 청장고원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자연경관을 직접 보았고 빙천설지에서 빙설의 즐거움을 체험했으며 부동한 지역의 민속, 손님을 반기는 길림 인민의 열정을 더욱 느꼈다면서 “길림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아빠, 엄마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다음에 동반하여 함께 오고싶어요!”라고 말했다.
/길림일보
编辑:최승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