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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순녀 대표: 청소년 보호를 위해 인터넷 환경 정화해야

김영화      발표시간: 2026-03-04 15:53       출처: 인민넷-조문판 选择字号【

"과거에는 주요하게 무용작품을 중심으로 대규모 군무를 통해 민족무용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현실과 시대를 의식하여 관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전국인대 대표 함순녀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렇게 전했다.

연변조선족무용계에서 거의 반세기 동안 활동해온 예술가 함순녀는 연변가무단 부단장을 력임했으며 현재 중국무용가협회 부주석으로 활동중이다. 그녀는 오랜 기간 기층에서 공연을 하며 '예술은 흙 속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는 뚜렷한 리념을 형성했다. 시골 무대에서 관중들이 모여 환호하는 장면은 그녀에게 감동을 준 동시에 공공문화 봉사가 어떻게 더욱 효과적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지를 깊이 고민하게 만들었다.

함순녀는 조사 연구를 통해 지방문화 사업단위에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3관 1단’(무형문화유산쎈터, 군중예술관, 국유문예단)이 유사한 직능을 가지고 있으나 협력이 부족해 공공문화자원 활용률이 낮다는 점을 발견했다. 구체적으로 무형문화유산쎈터는 보호와 전승을 책임지고 군중예술관은 군중 문화 지도를 책임지며 국유문예단체는 창작과 공연에 주력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였다.

이러한 현상을 바탕으로 그녀는 체계적인 개혁 방안을 제시했다. 여기에는 ‘무형문화유산 전승’, ‘군중문화’, ‘예술 창작’의 삼위일체 구도를 구축하고‘총문화관’, ‘분문화관’, ‘기층봉사소’로 구성된 봉사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전문 자금 보장을 설립하는 등 내용이 포함된다.

함순녀는 오프라인 무대뿐만 아니라 온라인 공간에도 주목하고 있다. 2022년 이후 연변가무단은 업무를 라이브 방송 공연에 확장하여 전통 민요부터 무형문화재에 포함된 곡까지 다양하게 선보였다. 이 방송의 시청자는 매회 최대 연인원 100만명에 달했다. 이는 그녀가 숏폼 플래트홈의 콘텐츠 생태계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게 만든 계기가 되였다.

함순녀는 일부 숏폼 플래트홈의 사회자들이 조회수를 늘이기 위해 저속하고 비렬하거나 심지어 악랄한 콘텐츠를 게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러한 영상들은 금전주의와 향락주의를 선전하며 인터넷 환경을 심각하게 오염시키고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사회 기풍을 해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플래트홈 심사책임을 강화하고 규정을 위반한 계정에 대해 차단 또는 류입제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련 부문이 보다 세분화된 네트워크 연예 내용 관리 규범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인터넷 정보 및 문화 부문의 집법 강도를 높이고 대중 신고 경로를 원활하게 하여 업계 자률성을 증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전문 정돈 행동을 전개하여 보다 구속력 있는 감독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민넷

编辑:최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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