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길 함께 걷다... 문학교류 좌담회 열고 창작 고민 나눠
6월 13일, 료녕성조선족문학회 회장단 일행 6명이 《장백산》잡지사를 방문하여 문학교류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에는 《장백산》잡지사 사장 겸 주필 안미영을 비롯한 잡지사 편집진과 전임 사장 겸 주필 리여천, 전 길림대학 외국어학원 부원장 윤윤진이 함께 참석했다.

좌담회에서 안미영은 《장백산》잡지사의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잡지사는 종이잡지 외에도 《장백산》 위챗판과 인터넷상가를 개설해 작가들의 작품 보급 경로를 넓혔다. 특히 57기까지 이어온 위챗판 공식계정은 매기 8만여자의 작품을 싣고 있으며 기성 작가뿐 아니라 문학 신인 양성에서도 적지 않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인터넷상가에서는 기성 작가의 작품이 일정량 쌓이면 전자책으로 엮어 선보이며 보급에 힘을 보태고 있다.
그는 또 2013년부터 해마다 이어온 문학행사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올해 상해에서 진행된 '신대중문예와 청년작가의 문학창작'을 례로 들며 시종 작가 대오 건설과 신진작가 양성에 마음을 쏟아왔다고 강조했다.
전임 사장 겸 주필 리여천은 2006년 료녕성조선족문학회 회장단의 첫 방문과 잡지사 창간 초기 료녕에서 인쇄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장백산》과 료녕 문인들은 오랜 세월 끈끈한 정을 함께해왔다. 2,000년대 이후 잡지사가 마련한 문학답사에도 료녕 문인들이 꾸준히 참여하며 그 인연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전 길림대학 외국어학원 부원장 윤윤진은 료녕성조선족문학회 전정환 회장과 료녕 문인들의 수필 작품을 특히 언급하며 “이들이 산재지구에서 독특한 수필 창작의 경관을 형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전정환 회장은 “료녕 작가들에게 《장백산》잡지는 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그동안의 관심에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료녕 작가들의 창작에 변함없는 지도와 편달을 부탁했다. 그는 《장백산》잡지사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여러차례 국가급 및 성급 우수잡지상을 수상하며 쌓아온 성과를 언급했고 최근년간 새롭게 선보인 위챗판의 의미와 영향력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이어진 문학담론에서는 작가들의 창작 고민과 잡지사의 편집 원칙 및 방향 등 여러 주제를 놓고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료녕신문
编辑:김가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