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공업정보화부가 제7차 국가공업유산 목록을 발표했는데 길림성 제1자동차제조공장과 풍만수력발전소가 선정됐다.
공업정보화부 산업정책법규사 관련 책임자는 프로젝트 단위의 자발적 신청, 성급 공업정보화 주관 부문 및 중앙 기업의 예비 심사 추천, 형식 심사, 전문가 평가, 현장 실사 및 사회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공업정보화부가 제7차 국가 공업유산 심사를 통과한 제3차 국가 공업유산 목록을 확정하여 공식 발표했다고 소개했다.
공업정보화부는 각지 공업정보화 주관 부문과 관련 중앙기업에 대해 공업유산의 전체적·체계적 보호를 강화하고 자원 보장을 확대하며 감독 관리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공업 유산+’ 과학보급 교육, 관광 레저, 산업 재구축 등 새로운 모델과 업태를 탐색하며 공업 유산의 활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바랐다. 아울러 홍보 및 보급을 강화하고 공업 유산의 가치와 내재적 의미를 깊이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전 사회가 공업 유산에 관심을 갖고 주목하는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중국길림넷
编辑:안상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