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번역협회 기바꿈 대회 및 제6기 리사회의 길림외국어대학에서

6월 28일, 길림성번역협회 기바꿈 대회 및 제6기 리사회의가 길림외국어대학에서 개최 되였다.

중국외문국 주필이며 중국번역협회 상무부회장 겸 비서장인 고안명, 중국번역협회 상무부회장, 전국번역교육지도위원회 전문가위원회 주임, 중국외문국 전 부국장겸 주필인 황우의, 길림성 인민정부외사판공실 주임 정강, 성교육청 부청장 류학군, 그리고 길림성의 150여명 번역 전문가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표결을 통해 제5기 길림성번역협회 회장이며 길림외국어대학 교장인 진화가 계속 련임되여 제6기 길림성번역협회 회장으로 되였다.

고안명 주필, 정강 주임, 류학군 부청장은 차례로 축사를 통해 제5기 길림성번역협회가 번역인재 양성 촉진, 번역사업 발전 지원, 길림성의 전면적 부흥 추진 등 분야에서 이룩한 적극적인 기여를 높이 평가했으며 새로운 리사회 구성원들에게 뜨거운 축하를 전하고 협회의 미래 발전에 대한 희망과 요구를 제기했다.

제6기 길림성번역협회 회장으로 련임된 진화 교장은 현재는 번역사업의 혁신적 발전을 위한 전략적 기회의 시기이며 번역인재 양성과 언어 능력에 대해 더 높은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향후 5년간 길림성번역협회는 정치적 립장를 강화하고 국가 전략적 요구에 부응하며 전문성 제고로 길림의 고수준 개방을 지원하며 ‘다국어 번역+’ 발전체계 심화로 써비스 브랜드의 본보기를 창조하여 사업기지 혁신을 통해 업계 발전의 협력을 추진할 타산이다.

길림성번역협회 제6기 리사회 회장 진화

진화 회장은 협회는 항상 당과 국가 발전의 전반사업을 위해 봉사하고 길림성의 전면적인 부흥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번역 및 언어 봉사의 고품질 발전을 목표로 길림성의 번역 사업이 새로운 도약을 이루도록 힘써 나갈 것과 우리 나라 번역인재 양성, 번역사업 발전, 길림성의 전면적인 부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데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는 길림성번역협회 제5기 리사회 부회장 겸 비서장인 왕걸이 주재했다. 제5기 리사회 부회장인 양중이 길림성번역협회 제5기 리사회 업무 보고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제6기 리사회 리사 후선인, 상무 리사 후선인, 상무 회의 후선인, 부비서장 후선인 명단을 심의하고 표결 통과시켰으며 길림성 번역협회 정관(수정안)도 심의하고 표결, 통과했다.

번역 작업은 언어간 문화 전파의 중요한 담체이며 한 나라의 문화 연실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길림성번역협회는 1984년에 설립되였는데 국가의 대외 홍보와 길림성의 개혁개방 전반사업을 위해 봉사하고 대외 문화 교류와 국제 전파를 추진하며 신흥 써비스 업태를 육성하고 업계의 활력을 자극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업계 발전에 좋은 내외부 환경을 조성하였다. 길림성번역협회는 2018년 길림외국어대학교에 설치된 후 업계와 대학의 강력한 련계를 실현하여 전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효과적인 플래트홈을 구축했다.

/주동기자

编辑：안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