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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우장군이 희생된 정확한 시간과 장소 확인

주동      발표시간: 2025-08-29 16:08       출처: 중앙방송-조선어 选择字号【

동북항일련군 제1로군 총사령관 양정우장군이 희생된 정확한 시간과 장소가 확인되였다. 최근  흑룡강성서류관에서 공개된 한부의 일본군과 괴뢰군의 기록물에 따르면 1940년 2월 23일 16시 30분, 양정우는 길림성 몽강현(현재 정우현) 현성 서남쪽 5킬로메터, 표고 490메터(높이 490메터) 근처에서 장렬히 희생했다.

1940년 3월 16일에 형성된 〈수양국경 경찰대 본대의 양정우 사살에 관한 통보〉라는 제목의  보관서류에 의하면 1940년 2월 23일 15시경, 몽강현 보안촌의 4명의 마을 주민이 몽강현성 경찰서에 ‘한 도둑이 강제로 식량을 요구했다’고 밀고 했다고 한다. 제보자가 묘사한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일본군과 괴뢰군은 이 사람이 양정우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15명의 일본괴뢰 군경이 15시 30분에 보안촌에 도착하여 내부 고발자의 안내로 현장에 도착했다. 오후 4시경, 일본괴뢰 군경은 몽강현 남쪽 표고 703메터(높이 703메터) 서쪽 고지에서 양정우장군을 발견하고 삼도몽강하까지 추격했다. ‘16시 30분, 몽강현성 서남쪽 5킬로메터 표고 490 근처’에서 양정우장군은 용감하게 싸우다가 희생 되였다. “시신은 여러 양정우 부하들의 증언하에 현지에서 검증한 후, 틀림없이 양정우의 시신으로 확인 되였다.”

보관서류에는 양정우장군이 순국할 때 휴대했던 물품이 상세히 기록되여있다. 구체적으로 모젤 권총 1자루(총탄 160발), 콜트 권총 2자루(총탄 70발), 현금 6660원(圆), 공책과 시계였다.

이 문서 번역을 담당한 흑룡강서류관 선전교육문화처 1급 주임과원 조천은 이 ‘비밀’ 표시가 된 내부 통보가 일제와 일본괴뢰 군경이 그들의 소위 ‘전과’를 과시하기 위해 사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일제의 잔혹한 침략 본성을 드러낸 동시에 양정우장군이 동북항일련군과 민중의 마음속에서 차지하던 높은 지위를 립증합니다. 그의 존재는 침략자들을 두렵게 했습니다.”

동북렬사기념관 편집연구부 주임인 운점군은 1940년 위만주국 원(圆)의 대략적인 구매력을 소개하며 “돼지고기 100근의 가격은 35원이였는데 6660원으로 많은 것을 살 수 있었다.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귀중한 무기와 경비를 한사코 지키려고 했는바 장기투쟁을 준비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고 설명했다.

/인민넷―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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