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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인민출판사가 도서박람회에서 선보이는 3개 특별행사들

안상근      발표시간: 2024-05-04 13:47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곧 성대하게 개막되는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에서는 광범한 독자들을 위해 최근 몇년간 출판한 정품력작들을 준비했을뿐만아니라 세차례의 특별한 행사들을 알심들여 기획하여 독자와 번역자들이 깊이있는 교류를 전개고 도서의 매력을 가까이서 느낄수 있도록 문화려행을 준비하였다.


《장백고향정-상해지식청년 길림성에서 》신간 도서 추천소개회

활동 시간: 2024년 5월 17일 14: 00-14: 40

활동 장소: 장춘시회의전시쎈터 2호관 연변인민출판사 전시구역

 《장백고향정-상해지식청년 길림성에서》는 회고성 산문집으로서 저자는 1968년부터 1978년까지 길림성에 하향한 상해지식청년이다.하향기간에 그들은 백산흑수에 뿌리를 박고 본지 인민들과 두터운 감정을 쌓았다. 도시로 돌아간후 이런 기억과 감정은 증가될뿐 줄어들지 않았으며 일부 지식청년은 지금도 여전히 심후한 감정을 견지하고있다.또 일부 지식청년들은 길림대지에 남아 자신의 일터에서 길림의 제반 사업의 번영발전을 위해 자신의 필생의 힘과 열을 기여하였다.

2024년은 첫패의 상해지식청년들이 연변과 길림성에 하향한지 55주년이 되는 해이다.이 산문집은 그 당시 지식청년들의 력사적 울림과 청춘의 기억을 정선하였는바 평범하고 위대한 한 세대 사람들에게 바친다.

조선족 녀류작가 허련순의《 위씨네 사당 》 한문판 신간 출판 및 독자 미팅

활동 시간: 2024년 5월 18일 9: 00-9: 40

활동 장소: 장춘시회의전시쎈터 2호관 연변인민출판사 전시구역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은 중국 강서성의 한 농촌을 배경으로 민속학 륜리학의 관점과 시각으로 위씨가족 5대의 가족사를 묘사하고 큰 배경에서 한 대가족이 농촌에서 도시에 이르기까지 굴곡적이고 변화무쌍한 력사를 예술적으로 재현했으며 가정가족단위로 그속에 얽힌 혼인관계, 혈연관계, 가족관계, 세대관계와 집단관계 등과 력사적, 문화적 유대를 서술하고 탐구했으며 한족과 조선족의 화목하게 동존하는 사랑의 뉴대와 가족공동체를 함께 건립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은 도시화, 세계화시대에 한족청년과 조선족처녀의 사랑, 혼인 및 가족과 사회의 반응을 주선으로 하는 장편소설로서 혈연을 초월한 새로운 가정모식을 표현하여 낡은 가족관념의 질곡에서 방황하고 심지어 발버둥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가족형태를 건립할 가능성을 열어주었으며 다원일체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제고하는데 아주 좋은 역할을 하며 민족융합의 독특한 매력을 갖고있다.

‘경전 전승 · 문화 공융’정품 도서 독서 공유회

활동 시간: 2024년 5월 19일 9:40-10:20

활동 장소: 장춘시회의전시쎈터 2호관 연변인민출판사 전시구역

18차당대회 이래 출판된 정품도서, 중점도서를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책을 매개로 조선족가무공연, 악기연주, 상황극연출과 결합하여 중국조선족의 음식문화, 복식문화, 무용예술, 무형문화유산 프로젝트 등을 전시한다. 이외 또 현장에 깜짝 교류환절을 설치해 독자들이 조선족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는 문화를 전시하고 도서산업의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 연변인민출판사에서는 책의 려행과 문화 공융으로 독자들과 도서박람회 성회를 약속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도서려행에 나설 예정이다.

/자료제공 연변인민출판사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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