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吉林朝鲜文报-吉林省委朝鲜文机关报
● 国内统一刊号: CN22-0030 邮发代号: 11-13
길림신문 > 국제

트럼프 그뢴란도 영유 주장 및 국제사회 반응

박명화      발표시간: 2026-01-26 11:19       출처: 新华社 选择字号【

1월 20일, 트럼프는 소셜미디어에 그가 미국 국기를 들고 그뢴란도에 올라선 모습을 그린 이미지를 게시했다. /신화넷

트럼프, 그뢴란도 ‘점령’ 이미지 게시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1월 20일 새벽 소셜미디어(社交媒体)에 이미지(图片)를 게시했다. 바로 그가 미국 국기를 들고 그뢴란도에 올라선 모습이였는데 그 뒤에는 부통령 만스와 국무장관 루비오가 서있고 옆 안내판에는 ‘그뢴란도, 2026년 미국 령토 된다’라고 쓰여있었다.

트럼프는 같은 날 또 다른 이미지도 게시했다. 그가 백악관 집무실에서 유럽 지도자들과 만나는 모습이였는데 뒤쪽 전시판 지도를 보면 미국 본토외에도 카나다, 그뢴란도, 베네수엘라 가 미국 국기로 덮여있었다.

트럼프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뢴란도는 미국 국가 및 글로벌 안보에 중요하다. 이 문제는 되돌릴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다.

1월 20일, 트럼프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백악관 집무실 전시판 지도를 보면 미국 본토외에도 카나다, 그뢴란도, 베네수엘라가 미국 국기로 덮여있다. /신화넷

트럼프: 그뢴란도 합의 기본 구상 마련

트럼프는 21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자기가 이미 나토 사무총장 뤼터와 미래 그뢴란도에 관한 미래 합의 를 위한 기본 구상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원래 2월 1일부터 발효 예정이였던 유럽 8개국에 대한 관세 부과 조치를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는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년차회의에 참가하는 동안 뤼터와 회담을 가진 뒤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쌍방은 이미 ‘그뢴란도 및 북극지역 전체에 관한 미래 합의의 기본 구상’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만약 이 해결 방안이 최종 도달되면 미국 및 기타 나토 회원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적었다.

트럼프는 이후 미국 소비자뉴스, 비즈니스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이날 도달한 합의의 기본 구상은 ‘골드 돔’ 미사일 방어 시스템과 광산 채굴권이 포함된다며 합의는 ‘영구적으로’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1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의 그뢴란도 획득에 반대하는 8개 유럽 국가에 2월 1일부터 1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유럽측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트럼프는 21일 다보스포럼에서 연설을 발표, 그뢴란도를 무력으로 점령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지만 미국은 이 단마르크 자치령 ‘인수’에 대한 협상을 ‘즉시’ 시작하기 위해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단마르크 총리: 주권은 협상 못해

단마르크 총리 프레데릭센은 20일 의회에서 그뢴란도 문제와 관련해 단마르크는 주권, 경계 등 문제에 대해 협상하지 않을 것이며 무역전쟁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레데릭센은 단마르크가 현재 ‘가장 친밀한 동맹국’의 위협에 직면해있다며 무역전쟁은 대서양 량안의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녀는 단마르크는 가능한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누군가 유럽과 무역전쟁을 벌이려 한다면 우리는 당연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뢴란도 자치정부: 트럼프 ‘존중 결여’

단마르크 자치령 그뢴란도 자치정부 총리 옌스—프레데리크 닐센은 20일 트럼프가 당일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글은 ‘존중이 결여’되여 있으며 국제 규칙을 존중하지 않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닐센은 그뢴란도 수도 누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소셜미디어가 아닌 옳바른 경로를 통한 대화를 원한다.”고 말했다.

닐센은 북극지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그뢴란도는 더 큰 규모의 군사적 존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며칠 동안 여러 유럽 국가의 군인들이 이미 그뢴란도에 도착했다.

폰데어라이엔은 21일 유럽의회 연설에서 유럽은 ‘독립’ 과정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텔레비죤방송넷

폰데어라이엔: 유럽은 ‘독립’에 속도 내야

유럽련합 집행위원회 위원장 폰데어라이엔은 21일 급변하는 세계에 직면하여 유럽은 ‘독립’ 과정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갈림길에 서있다.” 폰데어라이엔은 이날 유럽의회 연설에서 이렇게 말하며 유럽은 대화와 해결책을 더 선호하지만 “필요할 경우 단결하여 단호하고 신속하게 행동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말했다.

폰데어라이엔은 점점 더 혼란스러워지는 세계에서 유럽은 자체적인 ‘힘의 지레대’를 가질 필요가 있다면서 이러한 ‘지레대’에는 강력한 경제, 번영하는 단일 시장과 산업 기반, 강력한 혁신 및 기술 능력 그리고 진정으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 등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1월 20일, 마크롱이 다보스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신화넷

마크롱: 미국, 유럽 통제 로골적 시도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은 20일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유럽과 미국간의 무역협정이 유럽 리익을 훼손했다며 미국이 유럽에 최대한 양보를 강요하면서 유럽을 약화시키고 통제하려는 로골적인 시도를 벌이고 있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마크롱은 미국의 이러한 행동이 “끊임없이 루적되는 새로운 관세와 결합될 때 근본적으로 용납될 수 없다. 특히 이러한 관세가 령토주권 침해 수단으로 사용될 때는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마크롱은 그뢴란도를 합병하려는 트럼프의 시도는 나토가 현재 ‘약화된 기구’인 것이 그 배경이라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G7 의장국을 맡는 동안 G7 정상회의를 ‘솔직한 대화’와 ‘협력적 해결책 모색’의 회의장으로 만들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화넷


编辑:박명화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