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강 길림성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에서 강조
새시대 새로정에서 손잡고 한마음한뜻으로 동행하여 중국식 현대화 길림의 새로운 장을 써나가자
호옥정 사회 주국현 참석
7월 16일, 길림성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가 장춘에서 소집되였다. 성당위 서기 황강이 참석하여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사상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전 성 여러 민족 간부와 군중들이 중화민족의 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새시대의 새로정에서 손잡고 어깨겯고 한마음한뜻으로 동행하여 중국식 현대화 길림의 장을 힘써 써나가도록 격려해야 한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대회를 사회하고 성정협 주석 주국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대회가 시작되자 모두 기립하여 국가를 불렀다. 대회에서는 〈길림성 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과 선진개인을 표창할 데 관한 결정〉을 랑독했다. 황강, 호옥정, 주국현 등 성 지도자들은 표창을 받은 선진집단과 선진개인 대표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대표들이 교류 발언을 했다.
황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0년전의 오늘 습근평 총서기는 직접 연변주를 시찰했다. 장백산아래, 해랑강반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여러 민족 간부와 군중들과 함께 일상생활을 이야기하고 과거와 현재를 이야기하며 안부를 묻는 등 길림의 여러 민족 인민에 대한 인민지도자의 따뜻한 배려를 구현했다. 전 성 여러 민족 간부와 군중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명기하고 감사한 마음을 충성의 의지와 전진의 힘으로 전환시켜 민족단결과 화목,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 사회의 조화와 안정의 장엄한 그림을 공동으로 그려냈다.
성당위 서기 황강,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 성정협 주석 주국현 등 성 지도자들이 표창을 받은 선진집단과 선진개인 대표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황강은 10년 동안 우리 성의 민족단결진보사업 발전에서 이룩한 성과를 충분히 긍정하고나서 성당위와 성정부를 대표하여 표창을 받은 선진집단과 선진개인에게 열렬한 축하를 표하며 민족사업전선에서 분투하는 동지들에게 친절한 위문을 표하며 오래동안 길림 민족단결진보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지해온 각계 인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그는 또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길림은 여러 민족 인민들의 단결분투로 휘황한 력사를 창조했고 또한 반드시 여러 민족 인민들의 단결분투에 의거하여 위엄을 되찾고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될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당위와 성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한 후에 내린 중요 연설 정신을 철저히 관철하고 민족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할 데 관한 당중앙의 정책결정과 포치를 견결히 관철하고 한마음한뜻으로 당을 따르며 분발분진하고 같은 방향으로 미래를 창조해나가야 한다. 첫째, 민족단결진보사업의 정확한 방향을 견지하고 당의 령도를 민족사업의 전반 과정과 여러 방면에 일관시켜야 한다. 당위의 통일적인 령도와 정부의 의법관리, 통일전선부문의 선도조률, 민족사업부문의 직책리행과 책임을 다하고 여러 부문이 힘을 합쳐 협력하고 전 사회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구도를 구축하여 위대한 조국, 중화민족, 중화문화, 중국공산당, 중국특색 사회주의에 대한 여러 민족대중의 동질감을 끊임없이 증강시켜야 한다. 둘째,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중화민족이 공유하는 정신적 삶의 터전을 힘써 구축해야 한다. 애국주의와 집단주의, 사회주의 교육을 심화하고 길림지역사와 변강사에 대한 연구와 해석을 강화하며 민족문화의 전승과 보호, 혁신과 융합을 추진해야 한다. 셋째, 민족지역의 고품질 발전을 서두르고 여러 민족의 공동부유를 착실하게 추진해야 한다. 민족지역‘15.5’발전계획, 특히는 변경촌 발전계획을 참답게 계획하고 편성하며 변경지역의 기반시설과 공공봉사시설 건설을 강화하고 중심 도시와 변경촌 건설을 깊이있게 추진해야 한다. 개혁개방을 한층 더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지역의 실정에 맞게 변경무역, 특색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 발전과정에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며 여러 민족 인민들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동경을 끊임없이 만족시켜야 한다. 넷째, 여러 민족 대중의 상호 상감식 발전을 추진하고 여러 민족의 광범위한 교류와 교류, 융합을 촉진해야 한다. 민족단결진보 건설사업을 심화하고 여러 민족이 평등하게 대하고 우호적으로 지내며 서로 존중하고 서로 돕도록 창도해야 한다. 다섯째, 법에 따라 민족사무를 다스리고 좋은 법과 선한 치리속에서 민족단결의 기반을 튼튼히 다져야 한다. 민족구역자치제도를 계속 잘 보완하고 실시하며 길림성민족단결진보조례를 과학적으로 제정하여 민족사무관리의 효능을 한층 더 높여야 한다.
황강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여러 지역과 부문은 민족사업을 중요한 의제로 올려놓아야 하며 각급 당위와 정부는 직책을 더욱 잘 리행하고 책임을 다하도록 민족사업부문이 지지해야 한다. 민족지역 간부와 인재대오 건설을 강화하고 소수민족 간부의 양성과 사용을 중시해야 한다.
호옥정은 사회 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사상을 한층 더 통일하고 립지를 높이며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포치와 성당위의 요구가 실질적으로 추진되도록 길림 민족단결 진보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끊임없이 개척해야 한다. 중점에 초점을 두고 개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으로 문제를 풀며 창조적인 집행을 강화하고 상식을 초월하는 힘을 발휘하여 민족사무관리능력과 수준을 확실하게 향상시켜야 한다. 민족사업의 주체책임을 구체화하고 체제를 혁신하고 협력을 강화하여 사업에서의 합력을 형성해야 한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전형적인 시범선도 역할을 발휘하며 민족단결과 진보의 ‘길림이야기’를 잘 들려주고 민족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지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성급 지도자, 성급 소수민족 로동지, 중앙과 성 직속 관련 부문 단위와 일부 중점 기업, 대학교 책임동지, 각 시(주), 장백산보호개발구, 매하구시와 관련 민족지역의 주요 책임동지, 길림성 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과 선진개인 등이 대회에 참가했다.
/글 오건기자, 사진 길림일보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