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전시의 황금박물관 건설이 마무리단계에 들어섰고 머지않아 대외에 개방될 예정이다. 전시배치사업이 깊이 추진됨에 따라 한차례의 진귀한 광업력사자료들도 처음으로 사회에 공개되였고 ‘중국황금 제1광산’으로 불리는 쟈피거우금광의 파란만장한 변천사와 불굴의 항쟁력사를 재현하고 있다.
황금박물관은 화전시 쟈피거우진에 자리잡고 있다. 대상 1기 공사의 총투자는 1억 6,400만원이고 건축면적은 9,566평방메터이다. 지난해 8월에 착공한 이래 건설자들은 비바람과 눈보라, 혹한을 이겨내며 겨울철에도 공사를 멈추지 않았으며 도표를 걸어놓고 작전하듯 추진하면서 공사의 고효률 실시를 보장하였다.

쟈피거우황금광업유한회사당위 선전부 부장조리 리춘언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진귀한 력사자료는 모두 14건이고 전부 쟈피거우금광 기록보관소에서 나온 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쟈피거우금광의 채굴력사는 당나라시기까지 거슬러올라갈 수 있고 1820년 조직적인 채굴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200여년간 이어져왔다. 이곳은 신중국이 첫번째로 접수, 관리한 기계화 유색금속광산이자 동북항일련군의 중요한 활동지역이기도 하다. 새로 공개된 자료들은 ‘9.18’사변후 일본침략자들이 쟈피거우에 고문실과 사냥개 사육장(狼狗圈)를 설치하고 미친듯이 황금자원을 략탈하며 광부들을 가혹하게 착취한 피눈물의 력사를 깊이 폭로하였다.

곧 준공될 박물관은 ‘금혼(金魂)’을 주제로 천년에 달하는 금맥문명을 전시하는 동시에 항일전쟁시기 자피거우가 겪은 략탈력사와 항쟁력사를 중점적으로 전시하게 된다. 현재 박물관은 모두 2,327점(조)의 전시품과 680장의 력사사진을 수집하였고 페광을 리용해 길이가 680메터의 지하궤도소형렬차를 만들었다. 장면복원과 다매체기술을 통해 관람객들이 채광, 선광, 제련 전 과정을 몰입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대상은 또 백산호와 동북항일련군밀영 등 주변자원을 련결해 ‘황금문화+공업체험+생태관광+홍색교양’ 정품관광코스를 구축함으로써 홍색혈맥을 이어가고 지역진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
/길림일보
编辑:정현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