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연길시 북산가두는 안전생산상황 분석회의를 개최하고 관할구역의 위험요소를 깊이 분석했으며 전기와 용수 등 중점 분야에 대한 조사 임무를 배치하고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및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북대분국과 협력하여 신촌야시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과정에 한 꼬치구이점에서 전기선로의 위험사항이 발견되여 즉시 전원 차단을 요구하고 규정에 따른 배선작업을 지원했으며 ‘현장 개선 통지서’를 발급하였다. 이번 점검에서 총 12건의 전기분야 위험이 발견되였는데 그중 11건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되였고 1건은 기한을 정해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용수안전 분야에서는 음식 점포를 대상으로 식자재 세척시설과 식기 소독시설을 점검하고 오수 무단 방류 및 깨끗한 물과 오수의 혼용 문제 발생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점포 주인들에게는 용수설비의 일상적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여 설비 로후로 인한 수질오염을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야시장 점검은 총 190개의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되였으며 《용수, 전기 안전 가이드》 전단지 100여부를 배포하고 점포 주인과 직접 만나 안전규정을 설명하여 그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북산가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책임 있는 행동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국경절 련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관련 사항은 북산가두 24시간 당직전화(0433-2635505)로 련락하면 즉시 확인하고 조치할 예정이라고 가두측이 전했다.
/리성복특약기자
编辑:유경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