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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음주운전' 면허취소 상태의 왕모 불법운전, 5일 구류

정현관      발표시간: 2025-08-15 13:19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최근, 길림성공안청 교통관리총대 고속도로길림지대 순라4대의 경찰은 연길-장춘고속도로 화전서수금소에서 근무하던 중 ‘길B’ 번호의 소형승용차가 수금소를 빠져나와 갑자기 길가에 정차하는 수상한 행동을 포착했다. 경찰은 즉시 차량을 막고 운전자에게 관련 증명서를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경찰의 심문에 왕모는 당황한 기색이 력력했으며 운전면허증을 소지하지 않았고 신분증번호도 기억나지 않는다며 말을 더듬었다. 경찰은 왕모를 경찰서로 련행해 추가조사를 했다. 시스템 조회결과 왕모의 운전면허증은 2022년 ‘음주운전 2회 적발’로 이미 취소된 상태였다. 따라서 이번 운전면허증 취소기간에 ‘차량 운전’이라는 엄중한 교통위법행위였다.

왕모는 그날 차에서 아기가 울자 아기 엄마가 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왕모 자신이 운전했다고 자신의 위법행위를 이실직고했다. 이는 운전면허증 취소 상태에서 운전하면 적발되지 않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에 따른 위험한 선택이였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수금소에서 경찰에 적발되였다.

경찰은 왕모를 엄숙하게 경고 및 교육하고 위법행위의 엄중한 위험성을 명확하게 설명했다. 길림성공안청 교통관리총대 고속도로길림지대는 《중화인민공화국도로교통안전법》 관련 규정에 따라 왕모에게 벌금 2,000원 및 행정구류 5일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길림고속도로 교통경찰 안내:

운전면허증이 취소된 기간에 운전하는 것은 무면허운전에 속하며 이러한 행위는 교통질서를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인바 교통관리부문은 단호히 조사, 처리할 것인바 그 어떤 용납도 없다. 이 사건에서 운전자의 운전면허증이 취소된 원인은 ‘2차 음주운전’이며 이 기간에 운전하는 것은 잘못에 잘못을 더한 것에 속하며 반드시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된다. 광범한 많은 운전자들은 이를 거울로 삼아 무면허운전과 음주운전을 단호히 근절하고 교통법규를 엄격히 준수하여야지 절대 요행을 바라고 법률의 권위에 도전하는 일은 삼가해야 한다.

/중국길림넷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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