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세가지 전문정돈’사업 뚜렷한 성과 거두어

일전, 성정부 보도판공실이 소집한 소식공개회에서 성소방구조총대, 성주택도시농촌건설청, 성응급관리청, 성공안청 교통관리총대 등 부문의 관련 책임자들이 우리 성의 전동자전거와 인원밀집장소 불 사용, 건축보온재료 등 ‘세가지 전문정돈’사업의 진척을 소개하고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전문정돈 사업은 단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전동자전거와 건축보온재료 및 화재작업 등 분야의 화재 다발추세를 전면적으로 억제하고 발전과 안전을 더욱 잘 균형잡기 위해 성당위와 성정부의 결정과 배치에 따라 지난해부터 우리 성의 관련 부문은 전 성에서 전동자전거 잠재적 위험 전반 사슬정비와 건축보온재료 안전위험 전반 사슬정비, 인원밀집장소 화재작업정비 등 3개 분야의 전문정돈 사업을 조직, 전개했다.

정돈행동 실시 이래 각지 여러 부문은 전동자전거의 생산, 판매, 사용, 보수, 개조, 주차, 충전 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안전관리에 주력하여 단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전동자전거 분야에 존재하는 위험과 화재총량이 현저히 감소되였고 각급 전문반이 주도하고 총괄 및 통제하는 사업효능이 뚜렷이 발휘되였으며 차량주차와 충전의 공급과 수요간의 모순이 효과적으로 완화되였다. 전동자전거 불법개조 행위를 엄격히 단속하고 불법 차량주차와 불법 충전행위를 엄중히 처벌하는 것이 일상화되였으며 사고원인 추적조사와 책임추궁 강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행동의 총체적배치에 따라 전동자전거의 전반 사슬정비는 올해 년말까지 지속되며 성급 정비사업전담반은 관련 부문과 함께 각지를 지도하여 계속 심화추진함으로써 정해진 사업목표와 임무를 완수하게 된다.

인원밀집장소의 불 사용과 건축보온재료 안전위험요소에 대한 전문정돈행동에 관련하여 올해 전 성에서 집중정돈행동을 전개하고 2026년에는 정돈사업을 지속적으로 심화시키는 동시에 더욱 공고히 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정돈사업의 전 과정은 전 성에서 비교적 큰 인명피해 화재사고와 사회적 영향이 큰 화재사고를 단호히 방지하는 것에 중심을 둔다. 각 시(주), 관리위원회는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화재사고와 영향력 있는 화재사고를 단호히 방지하는 ‘두가지 단호한 방지’의 방화사업목표를 중심으로 안전관리책임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중점분야의 안전위험을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다.

전문정돈사업은 전동자전거의 전반 사슬안전에 초점을 두었다. 전 성 공안교통관리부문은 등기관리와 질서관리통제, 통행보장면에서 혁신적 관리체계를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비동력차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단계 신호대기 방식’을 적용한 시범교차로(非机动车二次过街示范路口) 44개소를 조성했다. 작년말까지 성주택도시농촌건설청은 도시의 낡은 주택단지 개조사업과 완전한 사회구역 건설 시범사업 등에 결부하여 전 성 주민주택단지에 전동자전거 충전련결구(端口) 12만 7,000개를 건설했는데 그중 전문정돈행동이 전개된 이래 4만 7,800개를 증설했다. 올해말까지 조건을 갖춘 기존 주택단지에 전동자전거 주차장소와 충전시설이 전면보급되도록 추진중이다.

화재원천 관리통제를 강화한다. 성소방구조총대는 인원밀집장소의 불 사용 관리에서 성정부가 발표한 〈용접과 열절단 불 사용 작업 6가지 금지령〉요구를 깊이 관철하여 두가지 방면의 중점사업을 틀어쥐였다. 건축보온재료의 안전위험요소 정비과정에서는 주택시정공사에서의 ‘건축물 외벽에 사용되는 외부 보온재’와 ‘랭동창고와 실내 빙설장 및 스키장에 사용되는 내부 보온재’, 이 두가지 적용 분야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문제가 늘어나지 않도록 하고 기존에 존재하는 문제는 차례대로 처리하며 관련 기준을 구축하는’원칙에 따라 6가지 주요 문제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건축보온재료 안전위험요소 정돈행동에서 전 성 주택건설부문은 중점적으로 4개 방면의 사업을 추진한다. 첫째, 재료기술보급을 잘하고 선정표준을 전면적으로 규범화한다. 둘째, 재료진입에 대한 관리와 통제를 엄격히 하여 품질의 첫번째 관문을 잘 지킨다. 셋째, 시공과정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여 규범화된 시공이 전면적으로 실시되도록 확보한다. 넷째, 특별집법검사를 심화하여 상시화 감독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불 사용 작업은 시공인원에 대한 전문성 요구가 비교적 높은바 성응급관리청은 조작일군들의 자질인증이라는 첫 관문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전국 안전생산 지식기능시험 정보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우리 성에서 시험을 거쳐 유효자격증을 소지한 용접공은 총 13만 2,296명에 달한다. 앞으로 성응급관리청은 본질적 안전성 강화를 출발점으로 ‘용접공, 사용자, 훈련기구, 시험기구, 감독관리기구’5대 관건군체를 긴밀히 주시하고 ‘길한마(吉焊码)’플래트홈을 기반으로 화재작업 안전성 제고를 위한 전 과정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여러 관련 부문은 전문정돈의 정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협동련동을 강화하여 인민대중의 생명재산 안전을 확실하게 보장할 것이라고 전했다./오건기자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