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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신문 > 법률생활

​“법원 덕분에 5,000만원 보상금을 받게 되였어요!”

리전      발표시간: 2025-06-23 10:55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장춘시중급인민법원 대중들의 리익 보호에 최선을

“오매에도 기다리던 5,000만원이 넘는 보상금을 한푼도 모자라지 않게 제때에 돌려받게 되였습니다! 법원과 류법관님께 감사드립니다!”

최근 장춘시 관성구 란가진 곽자촌 촌민대표들은 ‘법률의 존엄을 수호하고 백성의 리익을 보장한다’는 내용을 적은 감사기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장춘시중급인민법원 집행국 집행처 류양법관에게 전달했다. 이는 단순한 거액의 지급이 아니라 대중들의 기대에 대한 사법부문의 확고한 응답이였다.

45건의 해당 계렬사건이 동시에 집행절차에 진입하자 류양은 그 무게를 잘 알게 되였다. 매개 사건의 뒤에는 수많은 주민들의 절박한 생계에 대한 갈망이다. 토지보상금은 주민들의 삶의 터전과 토지에 대한 애정 그리고 생계의 의지가 담겨져 있다. 력사적 원인으로 생긴 자금 공백은 마치 큰 바위처럼 주민들을 짓누르고 있었다. 류양은 즉시 관성구정부와 소통했고 수차례 전화를 걸었으며 공문을 보내 자금의 성질과 법적의무를 조목조목 분석하여 설명하면서 백성들의 기대를 간절히 전달했다. 접수한지 불과 이틀 만에 관성구정부는 ‘즉시 자금을 조달하여 전액 지급 의무를 리행하겠다.’고 엄숙하게 약속했다.

승낙은 즉시 실천으로 옮겨졌고 법률의 존엄과 정부의 공신력이 담긴 5,324만원의 특별 자금은 원활히 조달되였다. 자금이 계좌에 들어온 그 순간은 45건의 련관 사건이 단번에 원만히 해결되였음을 의미한다.

집행은 사법의 공정성을 지키는 '마지막 1키로미터'이다. 장춘시중급인민법원의 집행팀은 ‘백성을 위해 명령을 청한다’는 지극의 책임과 ‘분초를 다투다’는 빠른 행동으로 가장 관건적인 1키로미터를 뚫어 거액의 보상금을 지면 권익에서 촌민들의 실제적인 ‘진짜 돈’으로 바꾸어주었다.

/리전기자

编辑:정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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