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는 7일 오후 중국 산둥(山東)성 옌타이(烟台)시 소재 블루스카이 호텔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 1회 한중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중국 옌타이시에서 열린 개강식에서 축사 중인 권기식 회장
이날 개강식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 하오수광(郝曙光) 연태대 총장, 신한용 주임교수 등 한중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권 회장은 축사에서 "한중 우호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이다. 한중 교류와 협력에 기업인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기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중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는 인하대와 연태대가 합작해 만든 최고위 과정으로 한국인 25명, 중국인 15명이 1년동안 한중 관계에 대해 공부하게 된다. 권 회장은 이 과정에 특별 초청되었다.
/한중도시우호협회, 길림신문 해외판 이호국 기자
[본 문장은 길림신문 해외판 발표이기에 한국어표기법을 그대로 두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