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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단오절 련휴 소비시장 이렇게 달라졌다

김파      발표시간: 2026-06-23 12:35       출처: 吉林日报 选择字号【

전통 민속+생활 편의+온라인 쇼핑의 세박자

길림성 단오절 련휴 소비시장 이렇게 달라졌다


단오절 련휴 기간, 길림성 상업무역시장은 뚜렷한 특색을 띠며 새로운 소비 패턴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명절 소비시장은 수요와 공급 모두 활기를 보였다.


민속 소비

단오절 련휴 기간, 쭝즈(粽子)를 만들고 오색실을 손목에 감는 등 민속소비가 전 성 상업무역시장에서 하나의 빛나는 포인트로 떠올랐다.

단오절 당일 아침, 장춘경제개발구의 한 대형 마트 쭝즈 판매 구역은 사람들로 붐볐다. 시민 진녀사는 선물용 세트를 고르며 “예전에는 팥과 닭알 노란자위를 넣은 쭝즈만 샀지만 올해는 인삼룡안과 귀리잡곡 쭝즈도 맛보고 싶다. 선물세트 가격대도 수십원에서 수백원까지 다양해 친지 선물용으로도 가성비가 좋다.”고 전했다.

마트 관계자는 “올해 각 브랜드는 제품 구조를 적극 조정했는데 전통적인 단맛과 짠맛의 쭝즈외에도 건강형, 저당, 잡곡, 약식동원 계렬 제품을 늘여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다.”고 소개했다.

올해 단오절에는 ‘오색실’ 등 소형 전통 민속 상품도 신속히 혁신되였다. 송원시에 사는 시민 장정문은 “올해 오색실은 례년보다 더 예쁘다. 전통 오색실외에도 평안쇠, 감 모양 장식 등이 추가됐고 가격도 저렴해 여러개를 사서 친지에게 선물했다.”고 말했다.

단오절 련휴 기간, 성내 각지 상가들은 단오절 테마 구역을 동시에 조성해 단순한 쭝즈 판매 방식을 넘어 다양한 씨나리오를 제공하였다.

연길백화청사 슈퍼마켓은 59가지 쭝즈 단일 제품 전문 구역을 설치하고 쭝즈 현장 제작 부스도 운영하였는데 이로 하여 신선한 쭝즈잎, 찹쌀, 대추 등 원재료 판매도 꾸준하게 증가했다.

통화 구아(欧亚)쇼핑쎈터에서는 쑥 장식품, 애니메이션 향주머니, 오색실 만들기가 인기를 얻었는데 많은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민속 장식품을 세트로 구매했다.

백산 구아합흥슈퍼마켓은 닭알 선물세트, 쌍노란자위 오리알, 절임 게사니알과 쭝즈 세트를 함께 출시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각 지역의 이러한 결합은 ‘절기 주식+민속 상품+신선 식품’이 통합된 새로운 소비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민생 소비

단오절 기간, 가족모임 수요가 집중되면서 가정 소비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15분 편민생활권’ 구축이 지속되면서 길림성 주민들의 명절 생활이 더욱 편리해졌다.

장춘시 비취화계(翡翠花溪)아빠트단지 주민 장정은 “집앞에서 바로 살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고 말하면서 손에 식용유를 들고 느긋하게 집으로 돌아갔다.

단오절 기간, 길림성상무청과 길림성길근봉사그룹유한책임회사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길림성신전자상거래산업협회에서 주관한 ‘길소근 혜민장터·길자호 사회구역 진입(吉小勤惠民市集·吉字号进社区)’ 순회 전람 행사가 각지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장춘 비취화계사회구역과 화전홍승(桦甸红升)사회구역 등 여러 거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20여개 ‘길자호’ 우수 브랜드 제품이 참여, 단오절 특색 쭝즈, 현지 식용유, 숙식, 음료, 레저식품, 농산물 등 길림 본토의 질 좋은 상품이 편민 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직접 제공됐다.

“아이스팩 포장으로 랭동 쭝즈가 하나도 녹지 않았어요.” 19일 단오절 당일, 바쁜 업무로 장을 볼 시간이 없었던 류씨는 온라인으로 전통 브랜드 쭝즈와 신선한 식재료를 주문했고 1시간 만에 집으로 배송받았다. 실시간 소매 네트워크의 빠른 구축 덕분에 배달 플래트홈인 ‘클라우드 슈퍼마켓’은 더 많은 길림 주민들의 선택이 되였다.

배달원 주씨는 단오절 기간 계절별 상품 배달량이 평소보다 약 30% 증가했다고 전했다. 최근 매트로(麦德龙) 등 대형 체인 마트들이 장춘 각지에 물류창고를 설치하여 배송 효률을 높이고 있다.


온라인 소비

올해 단오절은 ‘6.18’ 쇼핑축제와 시기가 맞물렸다. 명절과 쇼핑축제가 함께 ‘정서적 소비’를 이끌면서 시장 활력이 한층 높아졌다.

일전 2026년 ‘6.18’ 쇼핑축제가 마무리된 가운데 각 플래트홈들이 성과를 발표했다. 경동 플래트홈의 데이터에 따르면 길림성의 주방 가전 세트 판매가 전년 대비 273% 증가해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면수건, 스마트 안경, 짐벌 카메라(云台相机), 물병 등의 제품이 뒤를 이었다. 이는 생활 품질 향상이 단일 령역에서 다중 생활 씨나리오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6월 19일 저녁, 장춘 남관구에 거주하는 림씨는 온라인으로 주방 가전 세트를 구매한 후 미니 프로그람을 통해 중고 가전 회수 봉사를 동시에 신청했다. 다음날 새 제품이 설치되고 기존 제품은 무료로 수거됐다. 그는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한번에 교체하니 정말 편리하다.”고 전했다.

전자상거래 플래트홈의 할인과 혜택은 사람들의 ‘새 제품 교체’ 소비를 촉진시켰고 명절 기간 봉사형 소비 성장은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졌다.

장춘 시민 왕민은 집 청소와 가전 세척 봉사를 예약했다. 청결일군은 20일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각종 청결 작업을 완료하였고 왕민은 깔끔해진 집에서 쾌적한 휴가를 보낼 수 있었다.

쭝즈, 오리알, 오색실은 단오절 련휴 길림 소비시장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 또한 성내 주민들의 아름다운 명절 생활을 잘 보여주고 있다.

/길림일보


编辑:최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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