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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에 뿌리내리는 청년들… 광전박람회가 그리는 미래

주동      발표시간: 2026-06-16 13:23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장춘의 광전자 정보 산업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전공에 적합한 일자리를 찾고 있는 중이며 장춘에 뿌리를 내리고 꿈을 실현하기를 희망합니다.” 제3회 장춘국제광전박람회에서 장춘공정학원 학생 양자흠은 많은 젊은 인재들이 장춘으로 몰려들어 광전자 정보 산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진정한 열망을 전했다. 그의 간절한 바람은 이번 광전박람회 인재교류구역이 ‘중국 광전자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는 중요한 사례임을 보여준다.

중국 광전자 도시 구축을 위한 전략적 포지셔닝을 고려하여 장춘 현대화 도시권의 협동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제3회 장춘광전박람회에서는 인재 교류 구역은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인재 유치 모델, 스마트 써비스, 인재 모집 채널을 포함하며 이를 통해 일자리 공급, 수급 매칭, 산업과 인재의 융합 측면에서 품질과 효률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1:1 매칭,  좋은 일자리

산업의 고도화는 인재에 의존하며 인재의 집결은 플래트홈에 달려 있다. 광전자 정보 산업의 강점 강화와 취약점 보완, 사슬 확장의 실질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인재 교류 구역은 단일 도시 개최의 한계를 극복하고 길림, 사평, 료원 등 3개 도시에서 공동 개최되였다. 이를 통해 200여개의 우수 광전자 정보 기업이 참여하여 도시권 산업 클러스터의 인재 유치 협력을 극대화했다.

일자리 공급은 량과 질 모두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어냈으며 총 6,600개 이상의 우수 일자리를 공개하여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하며 력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장춘시는 ‘2026년 장춘시 광전자 정보 분야 첨단 인재 및 긴급 결원 인재 디렉토리’(이하 ‘신규 인재 디렉토리’)를 발표하고 70개의 첨단 연구 포지션과 497개의 결원 포지션을 제시했다. 이들은 광학 공학, 반도체, 인공지능, 저고도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며 포지션의 수준은 연구 리더급 인재, 핵심 기술 인력, 청년 졸업생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업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고 장기적인 발전 수요에 맞춰 진정한 산업-인재 매칭을 실현하였다.

박람회 첫날 약 3,850명이 취직현장을 찾았고 온라인 라이브 채용 방송의 시청자 수는 1만 8,300명을 기록했다. 장춘공정학원의 학생 왕명예는 최첨단 기술 시나리오를 본 후 “실질적인 산업 배치와 혁신 성과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박람회를 통해 산업 동향과 취업 방향을 명확히 할 수 있었고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되였다.”고 전했다.

장춘시 인재봉사국 산업인재봉사처의 마가신 직원은 “이번 인재 교류 구역은 과거 여느 때보다 규모가 크다”며 “방대한 수의 우수 일자리와 최고 50만원의 년봉이라는 좋은 대우는 광전자 정보 산업의 인재 부족 문제를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장춘의 인재 유치에 대한 진정성과 산업적 자신감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전했다.

스마트 써비스, 청년 친화적 공간

인재 교류 구역은 전통적인 채용 박람회의 고정된 형태에서 벗어나 젊고 개방적이며 스마트한 전시 리념을 기반으로 배치, 써비스 체계, 상호작용 경험을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청년 인재를 유치하고 도시의 청춘 활력을 촉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芯), 광학(光), 위성(星), 자동차(车), 네트워크(网)’라는 5대 특화 우세 분야를 중심으로 전용 전시 구역을 구분하여 매칭 동선을 최적화하고 수급 매칭 효률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디지털 인력자원’ 건설 성과를 토대로 전용 구역에 스마트 써비스 시나리오를 구축하고 AI 디지털 휴먼 ‘재소맹(才小萌)’과 스마트 면접 키오스크 등 디지털 장비를 도입하였다. 이를 통해 일자리 추천, 정책 상담, 온라인 1차 면접, 리력서 입력 등 전 과정을 지능형으로 제공하였다. 박람회 첫날 AI 디지털 휴먼은 1,200여회의 상담 써비스를 제공하였으며 다양한 스마트 장비는 3,400여명의 청년 구직자에게 써비스를 제공하였다.

뿐만 아니라 인재 교류 구역에는 광전자 포토존, 구직 소원 나무, 휴식 다과 코너 등 청년 친화적인 요소가 추가되였다. 또한 원스톱 종합 써비스 구역이 마련되여 리력서 진단, 구직 가이드, 정책 설명, 주거 보장 등 다양한 써비스를 제공하였다. 정착, 창업, 주거, 보조금 등 인재 우대 정책이 현장에서 사전 적용되여 ‘취업+주거’의 전 주기 보장 시스템이 구축되였다. 이를 통해 청년 인재들이 장춘에 와서 취업하고 발전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했다.

전방위 유치, 인재-산업 동반성장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오프라인’ 통합 인재 유치 매트릭스를 구축하였다. 온라인에서는 뉴미디어 플래트홈을 활용해 상시 라이브 채용 방송과 특집 홍보를 진행하며 대학 및 정부 플래트홈과 련계하여 일자리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오프라인에서는 독창적인 인재 유치 브랜드를 기반으로 대학 캠퍼스 설명회와 전문 채용 박람회를 심층적으로 진행하여 정부, 기업, 대학 간의 3자 협력을 강화하고 인재 유치의 범위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하였다.

중국과학원 장춘 광기소 인사처의 류하남은 "장춘광전박람회는 국내외 광전자 분야의 엘리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기업의 인재 유치와 지혜 모음을 위한 훌륭한 플래트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그는 "광학, 기계, 컴퓨터, 신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재가 절실히 필요하며 더 많은 인재들이 장춘에 뿌리내려 지역의 광전자 정보 산업 업그레이드를 지원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금후 장춘시에서는 취업 의향이 있는 인재들과의 련계를 강화하고 장춘광전박람회의 인재 유치 브랜드를 더욱 부각시킬 계획이다. 동시에 인재 도입, 양성, 써비스의 전 주기 메커니즘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며 인재 유치 활동을 상시화하여 인재 자원이 광전자 정보 산업으로 집중되도록 할 것이다. 이를 통해 ‘인재가 산업을 지원하고, 산업이 인재를 성취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현할 예정이다.

/주동, 최화 기자


编辑: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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