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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연길·길림 우리 성 으뜸 려행지로 거듭 나

김영화      발표시간: 2025-10-12 18:32       출처: 吉林日报 选择字号【

8일간의 국경절·추석 련휴가 종료된 가운데 지난 8일, 페이주(飞猪)가 발표한 '2025 국경절·추석 련휴 려행 리포트'에 따르면 이번 련휴 동안의 려행 객단가는 지난해 대비 14.6% 상승했으며 '95후' 세대가 예약 인원에서 차지하는 비률이 가장 높았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국경절·추석 련휴 동안 길림성의 려행 예약량은 전년 대비 23% 증가하였고 현지 놀이 상품의 예약 거래액은 4.7배 증가했으며 입장권 예약량은 33% 상승했다. 그 가운데 장춘, 연변, 길림이 가장 인기 있는 도시로 꼽혔고 연변, 료원, 통화 지역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관광객 구조를 살펴보면, 1995년부터 1999년 사이에 태여난 '95후' 세대가 이번 련휴 려행의 중심으로 부각되며 예약 인원 기준 약 25%를 차지했다. 또한 2005년 이후 출생한 '05후' 세대도 독립 려행을 시작하며 예약 인원이 전년 대비 61% 증가하고 비중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대학생들은 린근 도시 중심의 짧은 려행에서 벗어나, 더 긴 체류와 깊이 있는 경험이 가능한 장거리 려행지로 눈을 돌리고 있다. 페이주에 따르면 대학생의 항공권 예약량은 전년 대비 63% 증가했으며 특히 국제선 항공권 예약량은 110% 급증했다.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이번 국경절·추석 련휴 동안 대학생의 1인당 평균 예약 금액도 전년 대비 31% 상승했다.

장기 련휴의 려행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고속도로 소형 승용차 통행료 면제 정책에 따라 자가용 려행 리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페이주 데이터에 따르면 렌터카 예약량은 전년 대비 약 60% 상승했다. 특히 비행기나 고속철로 도착한 후 현지에서 렌터카를 리용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이에 따라 공항과 기차역 근처의 렌터카 매장이 가장 인기 있는 차량 대여 및 반납 장소로 되였다.

려행 프로그람 또한 점점 다양해지고 있으며 공연 티켓, 가이드 투어, 전통 문화 체험, 지역 특색 음식 등 다양한 국내 려행 상품의 주문량이 전년 대비 78% 증가했다.

/길림일보


编辑: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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