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막식 현장
가을의 황금빛이 감도는 시기, 국경절의 기쁨과 추석의 화목함이 어우러지는 가운데 길림은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맞아 독특한 방식으로 세계에 따뜻한 초대장을 내밀었다.

행사 가동 의식
9월 27일, 세계 관광의 날을 맞아 장춘국신남산호텔과 쌍양구 홍성국회가족농장은 환희의 현장으로 변모했다. 100여명의 외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길림의 풍요로운 체험 려정을 시작했다.




그들은 행사에서 양걸춤을 추고, 포도를 따고, 전통 한복(汉服)을 입어보고, 풍부한 현지 음식도 맛보며 색다른 길림 농촌 문화의 ‘블라인드 박스’를 체험했다. 이번 가을, 길림은 달콤하고 독특한 체험으로 전세계 외국인들을 환영했다.



외국인들은 포도밭을 거닐면서 달콤한 포도를 따며 ‘과수원 농부’의 특별한 즐거움을 만긱했다. 문화 체험 코너에서는 한복 시연 공간이 순식간에 ‘시간 려행’의 현장으로 변모해 많은 외국인들이 정교한 한복을 입고 거울 속의 자신을 보며 “나도 이런 고전적인 멋을 지니다니!”라며 감탄했다.



현장에는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스태프들이 배치되여 모든 외국인들이 행사의 의미를 충분히 리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실시간 설명과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했다.


행사 종료 후,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선 ‘마음에 와 닿는’ 문화적 대화였다.”고 평가했다. “포도는 달콤했고, 양걸춤은 생동감 넘쳤으며, 길림은 따뜻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가 평범한 체험을 넘어 길림의 정취에 완전히 몰입한 려정이였다고 표현하며 길림의 매력을 깊이 느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외국인들이 길림을 직접 체험하고 농촌 진흥의 활력과 특색 있는 농업, 민속 문화의 감동을 생생히 체감하며 길림에 대한 리해를 넓히기 위한데 있다.
향후, 길림은 ‘감지(感知) 길림’이라는 문화교류 행사 플래트홈을 통해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생동감 넘치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며 더 많은 외국인들이 길림의 땅에서 즐거움을 발견하고 우정을 나누며 길림의 력사와 발전, 독특한 매력을 깊이 리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길림과 세계의 문화 교류 및 우호 증진을 새로운 단계로 이끌어 나갈 것이다.
/길림신문 김명준, 주동 기자
编辑:최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