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2025 장백산(화룡)상황산업대회가 화룡시에서 개막했다. 길림성당위 부서기 오해영,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중국공정원 원사 리옥이 개막식에서 연설했다.
개막식에서는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호복군, 중국균계학회 리사장 곽량동, 국가식용균산업기술체계 수석 과학가 황신양, 길림성‘길자호’특색산업고품질발전사업 전담반 반장 진요휘, 길림농업대학 교장 리계운이 축사를 했고 화룡시당위 서기 왕계장이 환영사를 하고 화룡시 부시장 왕굉위가 상황버섯산업에 대해 소개했다.

회의에서는 곽량동이 길림상황생물과학기술집단유한회사에 ‘중국균계학회 과학보급사업기지’ 간판을 수여하고 길림성균계학회 리사장 리장전이 화룡시에 ‘길림성 상황버섯의 고향’ 간판을 수여했으며 화룡시당위 부서기이며 시장인 박철만이 리옥에게 화룡시 ‘영예시민’ 증서를 발급했다. 리옥은 길림상황생물과학기술집단유한회사에 식약용균 전문서적을 기증했다.

‘화룡 상황, 세계의 상황’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서는 상황산업발전연구토론회, 장백산상황산업발전원탁포럼, 참관고찰 등 활동을 개최하게 된다. 또한 국내외에서 온 300여명의 해당 전문가, 학자와 기업 책임자가 이번 활동에서 상업 협력과 관련해 깊이있는 교류, 상담을 진행하고 기업, 학교, 연구기구 간의 융합을 가일층 촉진하여 호혜, 협력, 상생을 힘써 도모하게 된다.
최근년간 화룡시에서는 독특한 생태환경과 자연자원 우세에 의탁해 상황산업을 중점 특색 우세산업으로 틀어쥐고 본지방 우량 균종인 ‘길황1호’를 성공적으로 육성해내며 상황술, 상황차, 상황동결건조편 등 일련의 심층가공제품을 개발했는데 ‘황지황’, ‘림진원’ 등 제품브랜드를 조성했다. 또 선후로 중국특색농산물우세구역, 국가급 ‘촌마다 한개 브랜드’ 특색향진, 상황특색산업소진 등 칭호를 수여받았다. 현 화룡시에는 2,000채의 상황하우스가 있는데 양식면적은 130헥타르를 웃돌고 년간 상황 생산량은 150톤으로 전국 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어 산업이 왕성한 발전상과 광활한 시장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길림성당위 부비서장 마연봉, 길림성농업농촌청 청장 류상의, 길림성공급판매합작사 리사회 주임 류고봉, 길림성중의약관리국 국장 장여위, 길림성과학기술청 부청장 류보방, 길림성공업및정보화청 부청장 목가정, 길림성림업초원국 부국장 리동우, 연변주 직속 관련 부문 주요 책임자, 각 현(시) 관련 책임자, 길림농업대학, 북경림업대학, 로씨야과학원 씨베리아분원 등 대학 및 기업 책임자 500여명이 참가했다.
/글 김영화기자, 사진 연변주당위 선전부
编辑:최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