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2025년 두만강문화관광축제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2025년 두만강문화관광축제가 9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도문시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 투자유치설명회, 두만강문화관광축제 개막식과 페막식, 민족씨름경기, 룡풀당기기, 일렉트로닉 파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주요 행사로는 두만강투우축제, ‘국문에서 사랑을’ 합동결혼식, ‘백년 력사의 국문 풍정을 감상하고 갑자 도문의 맛을 즐기다’—‘식상연변’ 특색료리 미식대회, ‘오토바이로 G331 도로를 달리고 백년부락에서 손님을 반기다’ 주제활동, ‘문예 도문’ 두만강 오토바이관광객 친선 도시 간담회, ‘빛나는 두만강, 클라우드 무대에서 함께 즐기다’—두만강의 밤 문예공연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되였는데 광범한 시민과 관광객들이 두만강 문화를 더욱 직관적으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하며 관상·교류·상호작용을 통해 즐거운 행사 분위기와 짙은 지역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로 관광을 만들고 관광으로 문화를 구현하며 문화와 관광을 융합시키고 두만강 문화를 전승하고 고양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또한 도문의 짙은 중국 조선족 민속풍정, 풍부한 관광자원과 량호한 발전환경을 선전하고 소개함으로써 시장 활력을 한층 더 불러일으키고 소비 잠재력을 방출하며 투자 유치를 이끌어 ‘문화와 관광으로 플래트홈을 구축하고 경제 무역을 발전시키도록’ 하여 도문의 경제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지속적으로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