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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하구시, ‘글로벌 잣산업 도시’ 칭호 수여

유경봉      발표시간: 2025-08-21 14:03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최근, 절강성 녕파시에서 개최된 2025년 중국국제견과대회에서 매하구시가 ‘글로벌 잣산업 도시’ 영예칭호를 받아안았다.

이번 전시회는 규격이 높고 영향력이 크며 복사범위가 넓은바 국가식품수출입상회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 국가식품토축상회, 세관총서, 절강성상무청, 녕파시정부 및 세계건견과대회 주석 Ashok Krishen과 제2부주석인 Pino Calcagni 등 관련 기구 책임자와 미국, 영국, 에스빠냐 등 나라의 150개 국외 동업종 종사자와 국내 대표 등 900여명이 참가했다.

매하구시에서는 16개 잣기업을 전시회에 파견했는데 매하구시 견과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더욱 높은 차원의 전시 플래트홈을 구축하고 소중한 교류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동시에 매하구시가 9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하는 ‘제1회 중국—길림 매하신구(국제)잣대회’를 위해 더욱 큰 국제적 영향력을 제고시켰다.

전시회에 앞서 매하구시대표단은 세계건견과위원회 주석, 부주석, 집행총감 및 미국, 독일, 토이기, 이란 등 나라에서 온 견과업계 대표들을 회견하고 국제협력을 심화하고 견과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할 데 대해 깊이있는 교류를 했다. 대표단은 개막식에서 매하구를 소개하고 국내외 업계 대표들을 매하구에 초청했다.

세계건견과위원회는 “중국 잣산업의 중요한 집산지로서 다년간 산업발전, 품질향상 등 면에서 이룩한 매하구시의 뚜렷한 성과를 표창하기 위해” 매하구시에 ‘글로벌 잣산업 도시’ 영예칭호를 수여했다.

세계건견과위원회 제2주석 Pino는 영예칭호 수여 시 “여러분은 반드시 글로벌 잣산업 도시이자 잣산업 집산지인 매하구에 가보아야 한다. 매하구사람들은 자력갱생하여 작은 잣산업을 크게, 강하게 했는데 이는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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