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영춘거리 9월말 새로운 모습으로

최근 연길시 영춘거리 애단로에서 인민로에 이르는 구간에 위치한 면적이 248평방메터 되는 한군데 가옥이 철거되였다. 다년간 주변 대중들의 출행과 도시 교통 미니순환에 영향을 미쳤던 도로 ‘걸림돌’문제가 해결된 것이다.

료해한 데 따르면 영춘거리 애단로에서 인민로에 이르는 구간은 700메터에 달하며  2025년 ‘연길 록화 미화’중 도시의 막힌 도로를 소통시키는 중점 임무이다. 이번 가옥철거 작업의 추진에 따라 도로 경계선내의 지상 부대시설이 모두 철거되였다. 이 구간의 우수, 오수 분류 개조 작업도 곧 시작된다.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도시건설과의 사업일군은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은 공사진척을 다잡고 대상건설을 다그쳐 9월말에 해당 구간의 건설작업이 완성되도록 힘쓸 것이다. 건설이 완료되면 연길시 동부 도로망 구조가 개선되고 구역의 도로 통행능력을 끌어올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변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