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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약 1,000억원대 소비 랜드마크 건설 계획

리미연      발표시간: 2025-07-16 11:24       출처: 신화넷 选择字号【

북경시가 글로벌 소비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북경시 개혁 심화·소비 진작 특별 행동방안〉을 발표했다.

행동방안은 2030년까지 총소비액을 년평균 약 5%씩 성장시키고 1,000억원대 문화·상업·관광·스포츠 융합 소비 랜드마크를 2~3개 신규 건설해 북경을 국제소비중심도시로 키워나가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우선 행동방안은 자동차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9인승 이하 차량 기준 개선안을 내놓았다. 가정용 자동차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자동차 개조, 리스, 경주, 캠핑 등 애프터마켓 소비를 확대해 자동차 기반 레저·엔터테인먼트 소비를 충족시키는 한편 경진기지역에서 신에너지차대회를 개최하여 관련 소비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행동방안은 또 지하철역이나 회사 밀집 지역에 우선적으로 주택 용지를 공급하고 주택공적금을 활용한 주택 구매 및 대출 신청 지원을 주문했다.

실버경제 활성화도 행동방안에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양로기관, 가사 써비스 업체 등 료양 돌봄써비스 제공, 재활보조기구 보급 확대, 고령자 맞춤형 주택 개조 모델하우스 조성, 방문 목욕, 병원 동행 등 신업종의 제도화 발전 추진, 실버 관광상품 개발 등이 대표적이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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