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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장춘국제자동차박람회 및 제7회 중국제1자동차홍기카니발 개막

김명준      발표시간: 2025-07-13 23:39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황강 개막 선포, 호옥정 축사

7월 12일, 제22회 장춘국제자동차박람회 및 제7회 중국제1자동차홍기카니발 개막식이 열렸다. 길림성당위 서기  황강이 참석해 개막을 선포하고 성장 호옥정이 축사를 했다.

7월 12일, 제22회 장춘국제자동차박람회 및 제7회 중국제1자동차홍기카니발 개막식에서 성당위 서기 황강이 참석해 개막을 선포하고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축사를 했다.

이번 장춘국제자동차박람회는 중국제1자동차홍기카니발과 동시에 개최되였으며 총 4개의 차량 전시관, 3개의 특별 전시구역, 2개의 체험 구역 및 1개의 야외 전시구역으로 구성되였다. 박람회에는 글로벌 주요 자동차 기업들과 신흥 세력 유명 브랜드들이 참여했으며 홍기의 ‘천공(天工)’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신형 차량이 공개되여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황강 서기와 호옥정 성장은 전시관을 둘러보며 로씨야 딜러(经销商)와 소통했다.  황강 서기는 “80년전 중·로 량국 국민은 세계 반파쑈전쟁에서 함께 싸우며 상호 지원했다. 새로운 력사적 출발점에서 우리는 로씨야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심화하고 광활한 자동차 시장을 함께 개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황강 서기와 호옥정 성장은 제1자동차홍기와 제1자동차펜티엄(奔腾) 전시구역에서 기술 혁신 성과를 살펴보고 신형 차량을 관람한 후 “중국제1자동차가 길림성과 ‘15.5’ 계획을 깊이 련계해 자동차 산업 집군을  육성하고 길림의 전면적 진흥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제1자동차 폭스바겐과 제1자동차 아우디 전시구역에서는 “독일 폭스바겐은 길림성과  탄탄한 협력 기반을 가지고 있다. 중국 소비자들에게 폭스바겐과 아우디는 고품질의 상징이다. 독일 폭스바겐이 더 많은 연구개발 력량을 길림에 집중하고 시장에 더 가까운 인재들이 의사 결정을 내리도록 하여 량측 협력이 더욱 풍성한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야디(比亚迪), 홍몽지행(鸿蒙智行), 리상(理想) 등 전시구역에서는 다양한 신에너지 차량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황강 서기는 “현재 신에너지 차량이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더 많은 신에너지 기업들이 길림에 투자하는 것을 환영하며 기업간 협력을 강화해 ‘내부 경쟁’을 피하고 산업 발전과 자동차 시장 번영을 함께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방사식 수소 전기 스쿠터(无辐式氢能两轮车)의  혁신적인 디자인에 대해 황강 서기는 수소 에너지 응용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탐구하고 혁신을 주도해 소비 트렌드를 선도해야 한다고 격려했다. 황강 서기는 현장 안보 요원들을 격려하며 경비를 강화해 전시회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7월 12일, 장춘국제자동차박람회 및 제7회 중국제1자동차홍기카니발 개막식에서 성당위 서기 황강과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함께 전시관을 순찰하며 제1자동차홍기 부스에서 기술 혁신 성과를 자세히 리해하고 신형 차량 모델을 참관했다.

호옥정 성장은 축사에서 아래와 같이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신질(新质)로 미래를 주도한다’를 주제로 118개 유명 기업과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홍기의 새로운  풍경을 함께 감상하고 협력의 다리를 건설하며 산업 기회를 공유할 것이다. 이는 중국 자동차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길림의 진흥과 국제 자동차 도시 건설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목전, 세계 자동차 산업이 새로운 변혁기를 맞이한 가운데 길림성은 중국제1자동차와 함께 민족 자동차 브랜드 진흥의 기발을 들고 전기화, 네트워크화, 지능화를 방향으로 세계적 자동차 제조업 집군을 구축할 것이다. 또한 중국제1자동차가 핵심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돌파해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하고 ‘물결의 선두에 서서 영원히 앞장서’는 새로운 장을 열어가길 바란다. 국내외 자동차 및 부품 기업, 연구 기관, 전문가들이 길림 진흥의 기회를 공유하고 우수한 프로젝트와 첨단 기술을 길림에 투자해 길림의 자동차 산업이 새로운 단계로 도달해 새업적을 창출하기를 바란다. 많은 자동차 소비자들이 중국제1자동차를 지지하여 민족 브랜드가 해외로 진출하고 세계로 나아가며 전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기를 바란다.

개막식에서는 장춘국제자동차박람회 홍보 영상이 방영되였고 중국제1자동차 당위서기 겸 리사장 구현동, 중국기계공업련합회 당위서기 겸 리사회 회장 서념사, 중국자동차류통 협회 명예 회장 심진군이 축사를  전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장춘시당위 서기인 장은혜가 개막식을 주최했다. 성 및 장춘시 지도자 리위, 김육휘, 왕지후, 왕자련, 고지국, 중국제1자동차 총경리 류역공, 성 직속 부문 책임자, 국가 관련 협회·학회 책임자, 주중 일본사절 및 로씨야,  로마니아, 라오스 등 각국 상공회의소 대표, 로씨야 자동차 딜러 및 참가업체 대표 등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명준기자


编辑: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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