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심수시재정국에 따르면 2015년이래 심수시가 13개 정부투자유도기금 설립에 실제 출자한 자금이 1,500억원을 돌파했다. 또한 5,000억원에 육박하는 자본을 운용해 8,000여개 산업 프로젝트를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0년간 추진된 8,000여개 산업 프로젝트중 1,500개 이상이 ‘전정특신(专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기업으로 성장했고 약 600개 기업은 상장에 성공했다.
심수시재정국 관계자는 심수시는 정부투자유도기금 체계를 꾸준히 최적화하고 세차례에 거쳐 산업기금군(群)을 설립해 전략적 신흥산업 클러스터와 미래산업 고품질 발전 추진에 힘을 실어줬다고 밝혔다. 이어 공업 소프트웨어, 신에너지차, 생물의약 등 총규모 400억원의 제1·2기 산업기금이 설립돼 투자가 이뤄지고 있으며 제3기 산업기금도 기금 관리 기관을 공개 선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