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7일, ‘중국 락타의 고향’으로 불리는 내몽골자치구 알라산좌기에서 ‘2025 알라산 락타 슈퍼리그’가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내몽골을 비롯해 신강, 감숙, 녕하, 청해, 강소 등 전국 6개 성(자치구)에서 모인 26개 대표팀이 참가해 화려한 막을 올렸다.

‘2025 알라산 락타 슈퍼리그’경기 현장


개막식 공연 현장
경기장에서는 락타 속도 경주, 성인 락타 야외 지구력 경기(成年驼越野耐力赛), 등 힘과 속도를 겨루는 치렬한 경기가 펼쳐졌으며 락타 폴로(驼球比赛), 락타를 타고 활 쏘기 등 력사가 깊은 전통 종목을 통해 기수와 락타의 협응력을 시험했다. 이외에도 생활 정취가 느껴지는 락타젖 짜기, 락타 털로 줄 만들기 등 체험형 행사와 아름다운 락타 선발대회를 통해 관람객들은 알라산 쌍봉락타의 우수한 품질과 락타 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다각도로 감상할 수 있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2025년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이 기간 총 4회의 월간 대회가 알라산좌기, 알라산우기, 어지나기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현지 목민들이 화려한 전통 복장을 차려입고 위풍당당하게 락타를 이끌며 행진하는 모습을 선보여 참가자와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알라산은 독특한 지리적 환경과 오랜 유목 력사를 바탕으로 락타 문화가 깊이 뿌리내린 지역이다. 이번 슈퍼리그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전통 락타 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발전, 지역간 교류 증진의 플랫트홈 역할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락타 문화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련 산업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민넷
编辑:안상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