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2026년 정월 대보름 음악꽃불축제가 연길시에서 펼쳐졌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연변주정협 주석 주금성 등 지도자들이 연변주 여러 민족 대중, 광범한 관광객들과 함께 꽃불 향연을 감상하며 정월 대보름을 함께 경축했다.

힘찬 선률이 서서히 흘러 나오는 가운데 꽃불축제는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어둠을 헤가르며 캄캄한 밤하늘에 활짝 피여오른 순간 오색찬란한 불꽃들이 한폭의 그림으로 펼쳐지면서 여기저기서 셔터가 터지며 장관을 이루었다.


다양한 꽃불들이 이야기의 장절에 따라 차례로 펼쳐지며 밤하늘에 장관을 연출했는데 때로는 만마리의 말이 내달리며 하늘을 가로지르는 듯했고 때로는 화려한 나비가 춤추듯 가볍고 생동감 있게 움직였으며 때로는 부용꽃이 피고 모란이 활짝 피여나는듯 드넓은 밤하늘을 형형색색으로 수놓으며 눈부시게 아름답게 장식했다. 아름다운 시각적 향연은 25분간 펼쳐지며 화려한 천공쇼를 선사했다.



불꽃이 하늘로 치솟아 아름다룬 화폭을 그려낼 때마다 관객들사이에서 함성이 터져나왔고 관객들은 빛과 그림자가 변화하는 아름다운 경치에 빠져들어 위대한 조국의 번영과 창성을 함께 축원하고 연변의 미래가 더욱 행복하고 아름다워지기를 함께 축원했다.
꽃불놀이는 ‘춘마로 새해 시작·연길에서 꿈 구축’, ‘룡마의 기상·조화로운 동쪽 변경’, ‘준마의 풍채·문화와 관광으로 연변 흥기’, ‘서마의 평안·행운이 가득한 연길’ 등 4개 장으로 구성되였는데 장절이 서로 련결되고 층층이 점진해 류창하게 이어지고 고조가 반복되고 단숨에 이루어지는 전체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밤하늘에 피여난 찬란한 꽃불은 연변의 여러 민족 대중이 새해에 대한 아름다운 축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연변의 여러 민족 아들딸들이 분투하고 분발하는 드높은 투지를 더욱 고무시켰다.
/김영화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