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길림성공연하향 문화혜민공연행사에 발맞추어 도문시장고춤전승예술단에서는 10월16일 월청진 석건촌에서 첫 문화혜민 공연행사를 펼쳤다.
<민족단결의 꽃 활짝 피였네>로 막을 연 공연은 노래 <아름다운 연변은 당신을 환영하네>, 무형문화문화유산 <칼춤> 등 다채로운 춤과 노래들로 이어지면서 촌민과 유람객들에게 즐거운 공연의 한때를 선사했다.
무용 <풍작을 안아왔네>는 농민들의 희열을 생동히 그려내여 촌민들의 박수갈채를 자아내며 춤판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촌민들은 집에 앉아서도 멋진 연출을 볼수있게 되여 너무도 기쁘다면서 정부의 문화혜민공연행사에 찬양과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료해에 따르면 도문시장고춤전승예술단에서는 올해 년말전으로 월청진, 량수진, 장안진, 석현진 등 도문시 여러 향진들에 내려가 29차례의 문화혜민공연행사를 펼치게 된다. 예술단에서는 참신한 민속무형문화유산을 문예종목의 형식으로 널리 홍보함과 동시에 중화민족공동체건설을 추진하고 농촌의 문화생활을 다채롭고 활기차게 이끌어주려 계획하고있다.
/정권 박철원 특약기자
编辑:안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