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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유럽 북극항로 첫 화물선 뽈스까 도착

중국—유럽 북극 컨테이너항로 첫 화물선이 26일 만인 10월 19일 새벽 뽈스까 북부 그단쓰크항에 도착했다. 이 선박은 9월 23일 녕파 주산항을 출발한 후 영국 펠릭스토우항과 독일 함부르크항에 차례로 정박했다. 그단쓰크항에서 하역 작업을 마친 뒤 당일 밤 화란 로테르담항으로 떠났다. 중국—유럽 북극항로는 북극 동북 항로를 리용해 유럽으로 직행하며 유럽 첫 정박 항구인 펠릭스토우항까지는 20일 밖에 걸리지 않는다. 수에즈운하항로(약 40일)나 희망봉항로(약 50일)에 비해 확실한 시간적 우세를 가진다.

 각계인사, 양진녕 추모

10월 19일, 양진녕을 추모하기 위해 청화대학 고등연구원은 추모실을 마련해 교내 구성원 및 관계자들의 조문을 받고 있다. 저명한 물리학자이자 노벨상 수상자, 중국과학원 원사, 청화대학 교수인 양진녕은 10월 18일 병으로 북경에서 별세했다. 향년 103세이다.

 몽골에서 중국류학전 열려

몽골 제2회 HSK 중국류학전(展)이 10월 16일 울란바따르에서 열렸다. 청화대학, 북경대학, 북경리공대학 등 28개 중국 대학이 참가하고 5000여명 몽골 학생들이 참석하여 상담했다. 몽골은 2002년 처음 HSK(汉语水平) 시험을 실시한 이래 루적 응시자수는 7만명을 넘었다.

프랑크푸르드도서전 개막, 중국 출판사 참가

제77회 프랑크푸르드도서전이 10월 14일 밤 독일 프랑크푸르드전시 쎈터에서 막을 올렸다. 92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4,000여개 출판사들이 이번 도서전에 참가했다. 중국 출판사는 5000여종, 6,500여권의 도서를 전시했는데 외국어판 도서 비중이 3분의 1을 넘었다.

 중국—윁남 덕천(반족) 폭포 합동결혼식 열려

10월 18일, ‘사랑은 국경이 없다’  중국—윁남 덕천(반족) 폭포 합동결혼식이 광서 대신현 중국—윁남 덕천(반족)폭포국제관광협력구에서 열렸다. 중국—윁남 두 나라 39쌍의 부부가 참여했으며 신혼부부외에도 금혼, 은혼 부부들도 참여했다.

한국, 캄보쟈서 송환된 온라인 사기 용의자 조사

10월 18일, 한국 경찰은 캄보쟈에서 온라인 사기 련루 혐의로 구금되였다가 송환된 한국인 용의자 64명(녀성 5명 포함)이 당일 한국에 도착해 경찰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독감 시즌 조기 진입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한주 동안 일본에서 보고된 독감 환자수가 전주 대비 1.5배에 달했다. 해외 려행 활성화, 방역 의식 약화, 기후 변화 등 여러 요인의 영향으로 일본의 독감 류행 시즌은 례년보다 약 한달 앞당겨졌다.

인도, 디왈리축제 열려

10월 18일, 인도는 5일간의 중요한 전통명절인 디왈리(排灯节)축제를 맞이했다. 사람들은 인도 뉴델리의 인도문 린근에서 등불을 켜고 디왈리축제를 경축했다.

编辑：박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