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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작가협회 문학 대강당, 왕청에서

주동      발표시간: 2025-07-28 08:52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최근 연변작가협회는 왕청에서 ‘문학 대강당 기층으로 내려가기’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대강당은 왕청현을 장소로 선정함으로써 왕청 특유의 홍색문화 유전자, 다민족 공생 전통과 현대 문화 창신 활력을 깊이 융합하여 기층 회원들의 문학 창작에 다차원적 령감의 원천을 제공하였다.

연변작가협회 당조성원이며 부주석인 리혜숙이 행사에 참석하여 문학 대강당은 이미 연변 문학계가 사상을 교류하고, 양분을 흡수하며, 령감을 고무하는 중요한 토대로 되였다고 소개했다. 금년에는 부동한 지역, 부동한 창작 단체, 부동한 문학 장르의 차별화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작가협회는 대강당 운영 방식을 개선하여 장르별,지역별 '문학 대강당 기층 내려가기’방식을 시도 중이다.

중국작가협회 회원이며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연변작가협회 한문창작위원회 주임인 황령향이 이번 문학대강당의 강연자로 나섰다. 그는 ‘문학사랑, 마음에 가득찬 사랑’을 주제로 문학 지식을 강의하면서 창작 경험을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열띤 토론도 전개되였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회원은 약 75명인데 참가자들은 일제히 “황선생님은 진솔한 감정과 독창적인 견해로 문학의 사랑을 해석해 주었고 깊은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고 말하면서 “이번 대강당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문학의 사랑’을 필끝에 스며들게 하고 시대를 반영하고 인민을 노래하는 우수한 작품을 더 많이 창작하겠다”고 다졌다.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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