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2025 ‘국조식대-글로벌 클라우드 구매’ 신전자상거래축제”가 연길에서 열린 가운데 연변주상무국은 대외무역 기업의 융자난을 일층 완화하고저 교통은행연변분행과 손잡고 연변무역대출 금융봉사 제품을 출시했다.
해당 금융봉사 제품은 정부에서 위험 보상 자금을 제공해 조건에 부합되는 대외무역 기업을 상대로 낮은 진입 장벽과 적은 비용의 신용대출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가장 큰 특점은 정부의 지지로 기업의 융자능력을 제고시키게 되는데 기업에서는 전통 담보대출을 바탕으로 이 제품을 통해 대출한도를 일층 늘일 수 있다. 동시에 정부의 위험 보상 자금은 증가된 신용 대출 위험의 20%를 부담하고 나머지 80%는 은행에서 부담하게 된다. 이로써 ‘정부+은행’ 위험 분담 기제를 형성해 기업의 융자 문턱을 효과적으로 낮추게 된다. 명태가공 기업 등 일부 업종의 경우 해당 제품을 통해 최고 300만원을 추가로 대출받을 수 있다.
연변주상무국 부국장 총명량은 “연변의 대외무역 기업의 융자가 힘들고 담보가 빈약하며 위험부담이 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주정부에서 교통은행 등 금융기구와 협력해 ‘연변무역대출’을 설계했다. ‘정부의 위험 보상 자금+은행 신용대출 지지’ 모식으로 킹크랩 수입, 해산물 공급사슬 등 기업에 특별 자금을 제공해 대외무역 기업의 신용을 높이고 위험을 분담하며 기업이 대출을 두려워하지 않고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 대외무역의 발전에 활력을 주입하게 된다.”고 말했다.
교통은행 연변분행 관련 책임자는 ‘연변무역대출’을 신청한 기업에 록색통로를 개설해주고 고객봉사 전문팀을 구성해 기업에 편리하고 능률적인 금융봉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변일보
编辑: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