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진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유해 안장식 9월 13일 심양에서

9월 9일, 오늘 퇴역군인사무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제12진 재한 지원군 렬사유해 귀국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기자회견에서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9월 10일, 중국측 고위급 대표단, 해방군 의장사례대대, ‘운—20’ 수송기 등이 한국에 가서 인수인계 임무를 수행한다. 9월 11일 정오, 한국 인천 지원군 렬사유해 림시안치소에서 염습식을 열고 인수인계서에 서명한다. 9월 12일 오전, 한국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서 한국측이 재한 지원군 렬사유해를 중국측에 넘기는 가운데 중국대표단과 주한 중국대사관 일군들이 추모식을 거행한 후 중국대표단이 재한 지원군 렬사유해를 호송하여 귀국한다.

9월 12일 오전 11시 30분경, 심양도선국제공항에서 영접식을 성대히 거행한다. 13일 오전 10시경, 심양항미원조렬사릉원에서 장엄하게 안장식을 거행한다. 중앙과 국가기관, 군위기관 관련 단위 책임동지, 항미원조 로병사, 렬사가족 대표, 부대 장병, 사회 군중 등 대표들이 영접과 안장식에 참가하게 된다.

/CCTV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