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길림성 ‘경로의 달’ 행사 개막식 및 제3회 길림성로인교육성과회보 전시공연이 장춘에서 진행되였다.
올해 ‘경로의 달’ 행사는 ‘효도와 경로의 미덕을 발양하고 로인친화 사회를 건설하자’를 주제로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인구 로령화 관련 교육, 로인 위문활동, 로인 돌봄지원, 로인용품과 봉사활동 선전, 건강 증진 및 정신문화생활 제고, 로인 권익보호 등 내용을 둘러싸고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효도와 경로의 전통 미덕을 발양하고 로인에 대한 존중과 사랑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로인친화사회를 구축하고 로인들의 생활을 잘 보장하며 역할과 권익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시간 축’을 주제로 〈학습으로 시작하는 새 려정〉, 〈빛나는 청춘의 추억〉, 〈웃음과 노래로 피여나는 두 번째 인생〉, 〈함께 나누는 사랑, 노을처럼 아름다운 날들〉, 〈경로 실천과 미래의 희망〉 등 5개 장으로 구성되여 중로년층의 ‘학습-성장-봉사’라는 인생 려정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최근년간 성민정청은 성당위와 성정부의 로령사업에 관한 결책포치를 깊이 관철했고 로령사업의 사회보장체계와 양로봉사체계, 건강지원체계가 부단히 건전, 보완했으며 로인 친화형 사회 건설이 전면적으로 추진되였고 양로봉사가 더욱 보편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되였다.
성민정청 주요 책임자는 “금후 성민정청은 로령화 국정교양 선전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기층 로인 활동 거점을 조성하며 기층 로인 조직건설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하고 풍부한 형태의 활동을 통해 로인 친화의 사회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이다.”고 표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