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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북 지역: 둘째 출산 28만원, 셋째 출산 35만원 장려!

오건      발표시간: 2025-08-14 12:45       출처: 吉林日报 选择字号【

최근, ‘호북발표’ 위챗 공식계정에 따르면  천문시(天门市)의 한 네티즌이 게시글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2024년 5월에 둘째 아이를 출산한 후 퇴원할 때 2,300원의 입원보조금을 받은 데 이어 지난 6월에는 4,200원의 출산휴가보조금을 추가로 받았으며 매달 800원의 육아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동시에 주택 구매 시 6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정책이 실제로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었다"고 밝혔다.

천문시위생건강위원회 사업일군의 소개에 따르면 두 자녀 가정은 일회적으로 2,300원의 장려금을 받을 수 있고 아이가 3세가 될 때까지 매달 800원의 육아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세 자녀 가정에는 3,300원의 일회성 보조금과 매달 1,000원의 육아보조금이 지급된다. 또한 두 자녀와 세 자녀를 출산한 가정은 각각 6만과 12만원의 주택구매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동시에 병원에서는 두 자녀 가정에 대해 산전검사 등록, 4D초음파, 태아 심장초음파 등의 무료봉사를 제공한다. 상기 정책에 따르면 두 자녀 가정은 최고로 28만 7,188원의 보상과 보조금 및 무료봉사를 누릴 수 있고 세 자녀 가정은 최고로 35만 5,988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천문시의 출생 인구는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해 8년만에 처음으로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했다. 올해는 좋은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상반년 출생 인구는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정책의 실행을 촉진하기 위해 천문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억여원을 출산 장려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 정책은 2024년 4월 1일 이후 두 자녀 또는 세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적용되며 2027년 5월 1일까지 시행된다. 

천문시제1인민병원 관계자는 “출산 장려정책이 시행된 후 둘째, 셋째 아이를 낳는 가정이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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