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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길림신문] 장미꽃 향기처럼 아름다운 인연

      발표시간: 2025-08-27 15:19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 최어금

젊은 시절, 출근 여유시간에 사무실에서 독서하는 것이 나의 취미였다. 《길림신문》을 통해 당전의 형세, 성내 기타 지방의 소식들도 알 수 있어 매우 좋았다. 신문을 읽고 나서는 아직도 배울 것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길림신문》과 함께 한 나날은 바로 나의 성장의 시간들이였던것 같다. 

매일 신문을 읽는 것이 습관되다보니 퇴직한 후에도 연길시 신흥가두 로인협회에서 독보원으로 다년간 일하면서 당시 형세에 맞는 좋은 내용들을 골라 독보활동을 견지하였다. 이렇게 하니 사회구역 로인들이 매우 좋아하였으며 년말이면 신문 주문하는 로인들도 많아졌다.

2020년, 우연하게 《길림신문》사 홍길남 사장님과 위챗 련계를 갖게 되여  《길림신문》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올 수 있게 되였다.

홍길남 사장님은 내가 운영하는 ‘시와 이야기’ 위챗그룹을 무척 중시하고 관심하면서 위챗그룹 시인들의 좋은 시를 선정하여 영상시로 제작해서는 《길림신문》에 발표시켜주시였다.

한번은 홍길남 사장님이 내가 쓴 시 <추석달을 우러러>를 읽어보고 “시가 좋습니다. 그런데 매화꽃을 다른 꽃으로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매화꽃은 2-3월에 피니깐 계절로 말하면 국화꽃, 매화꽃은 맞지 않아요. 8~9월에 열매를 맺는 장미꽃이 어떻습니까? ”라고 의견을 제기했다. 나는 인차 의견에 수용하고 문장의 서두를 ‘장미꽃 한송이 향기로움’으로 수정하였다. 그리고 수정된 시를 서태문 아나운서에게 부탁하여 랑송 록음하였고 그것을 홍길남 사장님에게 보내드려 영상시 제작을 시작했다. 비록 시간이 긴박했지만 작품은 예정대로 10월 1일 추석날(2020년 10월 1일 국경절이자 추석날) 아침에 발표되였다. 이때로부터 나의 영상시가 《길림신문》 위챗계정 영상채널을 통하여 련속 발표되였으며 깊은 인연이 맺어졌다.

《길림신문》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들에게 좋은 정신적 영양소를 제공해주었고 이로 인해 나는 자부심이 생겼다. 그후로부터 나는 봉사의 마음과 정성으로 몇년동안 많은 우수한 시들을 선정하여 《길림신문》에 추천하였는데 많이 발표되였다.

기실 영상시 제작에 어려움도 많았다. 우선 시를 선정하고 랑송자를 찾아야 했으며 그중 제일 힘든 것은 영상제작이였다. 때로는 밤 12시까지 수차 심열하고 반복하여 수정해야 했다. 그러나 오늘 이때까지 열심히 견지해왔기에 《길림신문》 영상채널을 통하여 나를 비롯한 시인들의 영상시가 많이 발표되였으며 이로하여 힘들었지만 보람을 느낀다.

《길림신문》 창간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빛나는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로도 《길림신문》과 우리 독자들의 아름다운 인연이 끈끈하게 이어지길 소망한다.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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