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해외련의회(中华海外联谊会) 방한 대표단은 7월 21일 서울에서 재한 화교·화인 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의미 있는 좌담회를 개최하였다.
좌담회 인사말을 하고 있는 주한 중국교민협회 총회장 왕해군
좌담회는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 총회장 왕하이쥔(王海军)이 주최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총영사 중훙눠 (钟洪糯)가 환영사를 하였고 중화해외련의회 해외연락부 부부장 톈리(田莉)가 해외연락회를 대표하여 연설을 하였다.
초청 좌담회에 참석한 재한 중국 교민 각 회장단 회장들
중화해외련의회 방한 대표단 성원과 재한 화교·화인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한 중국 교민들의 발전 현황과 중한 문화 교류 촉진, 경제 무역 협력 등 여러 의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하였다.
우성덕(禹成德)재한교민협회 총회 집행회장과 톈리 중화해외연의회 해외연락부 부부장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회의에 참석한 각 재한 화교, 중국인 사회단체 관계자들은 차례로 발언하며 각 사회단체의 발전 과정과 업무 성과, 그리고 발전 과정에서 직면한 어려움과 도전을 공유했다. 또한 사회단체 간 협력과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재한 화교·화인 사업의 발전을 함께 추진할 수 있는 방법 등에 관해 소중한 의견과 건의를 나눴다.
/한국신화보사, 길림신문 해외판 이호국 기자
[본 원고는 길림신문 해외판 발표이기에 한국어표기법을 그대로 두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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