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식,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대회 자문위원 위촉

- 중국 담당 맡아 선수 유치 및 대회 홍보

자문위원 위촉식 후 기념사진을 찍은 김정기 위원장(왼쪽)과 권기식 회장

26일,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였다.

이날 오전 대구시 동인청사에서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2026 대구WMAC)’ 조직위원회 김정기 위원장(대구시장 권한대행 겸 행정부시장)과 진기훈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열고 권기식 회장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식에서 김정기 위원장은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대회는 대구시가 국제 육상 스포츠의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권기식 회장은 “대구는 스포츠 강국인 한국에서 육상에 특화된 도시이다.”라며 “중국에 대회를 홍보하는 등 대회 성공을 위한 지원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는 2026년 8월 22일∼9월 3일 대구시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세계 90개국 선수 및 가족 1만 1,00여명이 참가해 35개 종목에서 기록 경쟁을 하게 된다.

권기식 회장은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자문위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자문위원 및 민간단체협의회장, 국기원 자문위원 등을 력임했었다.

/한중도시우호협회, 길림신문 해외판 이호국 기자

[본 원고는 길림신문 해외판 발표이기에 한국어표기법을 그대로 두었음을 알려드립니다.]

编辑：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