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연속 연변, 또 한해의 희망과 풍작 약속

5월에 들어서면서 연변의 산야는 온통 겨끔내기로 망울터치는 화사한 봄꽃들과 날따라 새록새록 짙어가는 신록속에서 향긋한 봄향연이 한창이다. 산과 들에서는 절기를 놓칠세라 농민들의 봄파종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봄은 또 한해의 희망과 풍작을 약속하면서 어느덧 깊어가고있다. /안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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