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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색 엔진’으로 향촌마을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어

김영화      발표시간: 2025-09-01 10:22       출처: 吉林日报 选择字号【

최근 몇년사이 집안시 성동가두 하해방촌은 '관광+' 발전 계획을 중심으로 '한개 촌 한개 특산품(一村一品)' 특색 브랜드를 기획하였다. 당건설로 향촌진흥을 추진하고 산업이 번성하며 환경이 아름답고 인기 있고 생활이 풍요로운 아름다운 화폭을 그려가고 있다.

하해방촌 당지부에서는 당건설 사슬로 산업 사슬을 구동하여 집단 자원 통합 효능을 활성화했는바 지속적으로 조직기제를 혁신하여 발전의 파편화 난제를 해결하고 전 성 첫번째 '연강(沿江) 당건설 발전 련맹'에 가입하는 방식으로 장강촌 등과 련촌당위(联村党委)를 구성해 68개 촌집단 자원을 통합하고 33개 대상을 기획하여 가맹촌 평균 수입을 30만원 이상 달성했다. 동시에 집안시 성투회사의 전문적 운영을 도입하여 '당지부+합작사+회사+농가' 리익 공동체를 구축하고 중앙 복권 공익금 등 1,400만원자금을 확보하여 홍색 민박 집군, 국문대집(国门大集)등 대상에 집중 투자해 자원의 집약적 리용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33개 농가의 공동 경영을 이끌고 100인의 취업을 해결하며 인당 소득을 1만5,000원 증가시켜 다원화 홍색산업 발전을 통해 군중 소득 증대 경로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홍색 문화의 풍부한 자원을 깊이 발굴하고 문화관광 융합 발전의 엔진을 단조(锻造)해 하해방촌은 ‘원조 첫 도하(援朝首渡)’라는 핵심 IP에 기반하여 ‘홍색민박 개발 전문 합작사’를 주도적으로 설립하고 유휴 주택 105채를 단계적으로 개조하여 홍색 민박으로 전환했다. 또한 항미원조 홍색광장, 압록강 국경 철도 대교, 항련 기념관 등 홍색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주제 전시관, 연수 훈련 기지, 공연 쎈터 등 11개의 기능적 공간을 건설했다. ‘만인담가대(万人担架队)’와 같은 홍색 력사 사실을 발굴하고 조선족 민속과 국경 풍광을 융합하여 연구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상품에 정신적 핵심을 부여했다. 이를 통해 점차 ‘먹고, 자고, 놀고, 배우고, 쇼핑하는’ 일체화한 산업사슬 형성하고 ‘홍색민박 관광문화 여름축제’, 2024년 길림성 문화, 과학기술, 보건 ‘3하향’ 집중 시범활동 등 일련의 과학 교육 및 문화관광 행사를 개최하여 4만 7,000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주민 소득을 20만원 이상 증가시켰다. ‘항미원조 첫 도하’(抗美援朝第一渡)는 전국 ‘당창건 100주년 홍색관광 100대 정품로선’에 성공적으로 선정되였다.

인재사슬식 생태계를 구축하고 가지속 발전의 기반을 다져온 하해방촌은 인재를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유치-육성-활용-보전’ 전 과정의 인재 생태계 구축에 힘쓰며 집단 경제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었다. 촌 간부 대상 ‘능력+학력’ 이중 향상 계획을 적극 시행하여 성소속 대학과 련계해 중등전문학교, 전과대학 학력 촌 간부를 양성하고 ‘한개 촌 7명의 후비 인력’ 기제를 설립했다. 특히 귀향 창업 청년, 전역 군인, 치부 능수 중에서 선발 및 육성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여 촌급 발전의 ‘중추 력량’을 강화했다. 인재의 시범선도를 통해 관광 일자리, 특색 농산품 판매 등 다각적 통로로 변경 주민의 70%가 관광 산업사슬에 깊이 참여하도록 유치하였다. 이로 ‘인재가 향촌을 이끌고 산업이 변경 주민을 부유하게 한다’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며 이를 통해 변경 지역의 인기를 모으는 ‘새 저지대(新洼地)’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길림일보

编辑: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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