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4회 동북아 지역협력 원탁회의가 길림성 장춘시에서 열렸다. '고품질 교류협력을 추진하여 동북아의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자'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동북아 5개국 지방정부 및 기업 대표 등을 포함한 해내외 대표 약 160명이 참석하여 공동으로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회의에서 각국 대표들은 동북아지역 협력의 적극적인 의미와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일본 시마네현, 돗토리현(鸟取县), 미야기현 대표들은 각각 주제 발표를 통해 청소년 교류, 환경 보호, 디지털화 등 분야에서 지역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했다. 한국 강원특별자치도 부지사 려중협은 동북아지역이 경제협력 외에도 문화, 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몽골의 두 대표는 농업과 교육 등 분야에서 우호적인 협력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중국과 동북아 5개국간의 무역 규모는 9,016억 딸라에 달해 전년 대비 1.6% 증가했으며 이는 중국 대외무역 총액의 약 15%를 차지했다. 또한 중국과 동북아 5개국 간의 쌍방향 투자규모는 70억 딸라를 넘어섰으며 투자협력 분야도 디지털 경제, 록색 발전, 첨단 제조, 현대 써비스 등 신흥 분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동북아 지역협력 원탁회의는 2019년에 발족된 이래 세차례 성공적으로 개최되였으며 중국-동북아박람회와 동시에 열리는 주요행사중 하나로 동북아지역 지역간 교류협력과 번영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플래트홈이자 기제로 자리매김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