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吉林朝鲜文报-吉林省委朝鲜文机关报
● 国内统一刊号: CN22-0030 邮发代号: 11-13
길림신문 > 경제일반

로보트부터 6G까지… 호북성, 혁신으로 미래산업 ‘더블 성장’ 시동

리미연      발표시간: 2025-08-21 13:57       출처: 신화넷 选择字号【

무한대학 연구개발팀이 ‘천문’ 인간형 로보트를 디버깅(调试)하고 있다. /신화넷

무한신에너지연구원 /신화넷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의 심층 융합이 호북성의 신질생산력 발전을 촉진하는 ‘핵심 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다. 올 상반기 호북성 하이테크 제조업의 부가가치가 14.4% 늘면서 규모이상(년매출 2,000만원 이상) 공업의 부가가치 7.9%의 성장을 견인했다.

손님에게 진한 커피를 건네는 ‘천문(天问)’ 로보트, 병원 안내데스크에서 환자에게 진료 절차를 알려주는 ‘원유(远游)’ 로보트… 얼마전 열린 ‘제3회 중국국제공급사슬엑스포(CISCE)’에서는 20대의 ‘호북제조’ 인간형 로보트가 바둑을 두고 태극권을 시연하며 명함장을 건네고 악수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한시에 본사를 둔 중국정보통신과학기술(CICT)그룹은 수년전 이미 6G 시대의 상업 기회를 예측하고 수천개의 핵심 특허를 확보하면서 위성과 지면간 융합, 초대 규모 다중입출력(E-MIMO), 내생적 지능(EI) 등 핵심기술 분야에서 선도적 립지를 다졌다.

이처럼 호북성은 전통산업, 신흥산업, 미래산업을 병행 발전시키면서 산업구조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함으로써 제조업의 ‘혁신’ 수준을 끌어올리고 있다.

“10여종의 신에너지차 모델이 잇달아 출시되고 무한강철그룹의 0.1미리메터 무방향성 전기(실리콘) 강판 프로젝트가 가동됐다. 국산 차량용 고성능 마이크로제어 반도체칩, 1만와트급 파이버 레이자, 초고속 인공지능(AI) 광모듈 등 최첨단 제품이 속속 나오고 있다.” 호북성발전개혁위원회 기술처 책임자는 올 들어 호북성은 전통산업과 신흥산업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7월 중순, ‘중국의 광곡(光谷)’으로 불리는 무한 동호(东湖)고신구는 100개의 ‘가젤기업’을 엄선해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 기업은 평균 연구개발(R&D) 인력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최근 3년간 단일 기업 평균 주식 융자가 6,000만원 이상에 달하며 70% 기업이 해당 분야 1군에 진입하고 80% 이상 기업이 지능형 로보트·바이오 제조 등 첨단 분야에 깊이 몰입하고 있는 등 특징을 보이고 있다.

이들 기업은 동호고신구의 대표적인 ‘유망 기업’으로 꼽힌다. 동호고신구는 다년간의 노력으로 ‘발굴·엄선―맞춤형 육성―자원 련결’을 중심으로 한 가젤기업 써비스 체계를 구축해 총 1,862개 광곡 가젤기업을 육성했다.

이곳의 혁신 바람은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되였다. 무한시에서 동쪽으로 90키로메터 떨어진 황석(黃石)시는 2021년 6월 광곡에 ‘황석(무한)오프쇼어과학혁신단지’를 설립함으로써 ‘연구개발은 무한에서, 생산은 황석에서’, ‘투자유치는 무한에서, 투자는 황석에서’라는 ‘과학기술혁신 도약 도시’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무한신에너지연구원 콘셉트검증쎈터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곳은 신에너지산업의 플래트홈으로서 해당 분야의 과학기술혁신 성과를 전환·출시하는 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호북성의 성급이상 인큐베이팅기관은 600개를 넘어섰다. 상반기 성 전체 기술협력 거래액은 3,187억 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제 호북성은 광전자정보, 신에너지·스마트커넥티드카(ICV), 생명건강, 첨단장비 제조, 북두(北斗) 등 5대 우위산업을 돌파구로 전략적 신흥산업 더블 성장 계획 시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신화넷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