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내리드리우고 네온등이 켜지면 길림시는 마치 찬란한 새옷으로 갈아입은듯 독특한 야간문화관광의 매력을 과시한다.
길림시의 밤은 불빛과 문화가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이다. 송화강변에는 찬란한 불빛쇼가 강을 대낮처럼 밝히고 사람들의 웃는 얼굴도 환하게 비춘다.
량안의 건축들은 불빛에 비쳐 매혹적인 륜곽을 그려내고 하늘의 뭇별과 서로 빛나며 꿈과 같은 그림을 이루고있다.
떠들썩한 야시장은 길림시 야간문화관광의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이다.
색과 향기가 모두 갖추어진 특색 있는 간식, 정교하게 가공된 수공예품, 북적거리는 사람들은 도시의 밤을 짙은 사람사는 냄새로 가득 채웠다.
길림시의 야간 문화관광 활동은 풍부하고 다채롭다. 거리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은 많은 관광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관람했으며 노래, 무용, 마술 등 프로가 번갈아 상연되여 밤에 즐거운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길림시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좋은 야간문화관광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반시설 건설을 강화하고 조명시설과 대중교통의 운영시간을 증가시켰다.
이와 동시에 안전보장과 환경정비를 강화하여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밤의 아름다운 시간을 향수할수 있도록 하였다. 길림시의 야간문화관광은 독특한 매력으로 점점 더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야간 생활을 풍부하게 할 뿐만 아니라 도시의 경제 발전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앞으로 길림시의 야간문화관광은 끊임없이 혁신하고 발전하여 사람들에게 더욱 많은 놀라움과 감동을 가져다줄 것이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